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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0일 공간정보 특성화고교생 대상 취업캠프 연다

등록 2023.05.29 0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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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aT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데이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특성화고교 교원 및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 및 실전 면접, 선배와의 대화 등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의면접은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표정·음성·어휘 등을 체크해 직무능력 및 성향 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간정보 관련 기관·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면접은 학생들의 희망 직무·기업을 사전 매칭해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전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관련 기관기업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그라운드원, 넥스트 에이아이, 해양드론기술, 퓨처젠, 코매퍼 등 10곳이 참여한다.
 
국토부 이상우 공간정보진흥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둔화된 공간정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특성화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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