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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외모' 강경준 17살 子 "노윤서 좋아" 깜짝 고백

등록 2023.05.30 04:25:00수정 2023.05.30 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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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경준 가족. 2023.05.29.(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경준 가족. 2023.05.29.(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강경준, 장신의 아들 정안(17)이 배우 노윤서를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경준과 정우가 형 정안의 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한다. 축구를 하던 정안은 아빠 강경준과 소원을 걸며 승부차기 한판승을 펼친다. 소원권을 쟁취한 정안이 의외의 소원으로 아빠 강경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안이는 소원으로 "싸인 받아줘"라고 운을 뗀 뒤 싸인을 받고 싶은 사람이 배우 노윤서라고 밝혔다. 강경준은 평소 축구에만 빠져 있는 줄 알았던 사춘기 아들의 정안의 뜻밖의 고백에 놀라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강경준은 "노윤서 씨가 왜 좋은 거야?"라며 묻자, 정안은 "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어"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나아가 정안은 "아빠는 엄마 어디가 좋은데?"라며 역질문을 해 강경준을 당황시켰다.

한편 정안은 훈훈한 꽃미모로 학교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학교 친구는 "정안이가 '슈돌' 나오고 전교생이 좋아해요"라고 증언했다. 강경준은 "갑자기 다르게 보이네"라며 아들의 의외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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