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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오픈

등록 2023.05.30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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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객실에 공유주방, 샤워공간, 외부 데크공간 등 갖춰

연중무휴…DMZ 거점센터 앱 등에서 '예약' 필수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오픈.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게스트하우스' 오픈.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가 최근 새 단장을 모두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6월1일부터 월곶면 용강로250번길 104 일원 소재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이하 김포 거점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 거점센터는 6월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 노선과 평화누리길 등의 도보객 편의를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총 4개의 객실(4인실 2실, 1인실 2실)과 공유주방, 샤워 공간, 외부 데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김포 거점센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두 차례 공모 끝에 수탁기관(DMZ평화누리길만사)을 선정하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정식 오픈하는 김포 거점센터는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각각 4인실 6만원, 1인실 1만5000원(공휴일, 주말 8만원/2만원)이다. 예약은 김포 DMZ 거점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간위탁 수탁기관인 DMZ평화누리길만사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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