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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변혁, 35개동 순방 우범기 시장 "귀담아 듣겠다"

등록 2023.05.30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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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30.(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30.(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전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35개 동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 시장은 30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효자4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효자4동 행정복합커뮤니티 건립 시 외연 확장 ▲사회연대상생한마당, 시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효자동 권역 생활 체육복합시설 건립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효자4동 유·초·중·고 아이들이 전주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소원함에 담아 우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30.(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효자4동·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30.(사진=전주시 제공)

이어 혁신동에서는 ▲만성지구 혁신동 경계 조정 ▲다목적 체육센터(라온체육센터 운영) 시정사항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강사비 지원 확대 ▲기지제 조촌천 정비 등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전주 대변혁!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는 문구의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하여 이번 35개 동 순방을 마무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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