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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독도 수호 결의

등록 2023.05.30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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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침탈 야욕 더 이상 안돼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0일 오전 독도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외교청서, 교과서 왜곡 등 만행을 자행한 일본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3.05.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0일 오전 독도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외교청서, 교과서 왜곡 등 만행을 자행한 일본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포항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0일 오전 독도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외교청서, 교과서 왜곡 등 만행을 자행한 일본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회장(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 8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이날 오전 울릉도에서 열린 월례회에 참석해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대한민국'임을 천명하고, 독도 순직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대한민국 독도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포항을 비롯해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등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각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자치와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백인규 회장은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고취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더욱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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