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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우에 수원 전신주 전복…190세대 정전

등록 2023.05.30 21:07:41수정 2023.05.30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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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우에 수원 전신주 전복…190세대 정전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190세대 정전이 발생했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근 190세대 정전 사고가 났다.

또한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부상을 당하고 인근 주택 담벼락과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전신주 전복은 번개와 폭우 속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수십 세대가 정전 불편을 겪고 있다.

복구 작업은 이날 오후 늦게 마무리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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