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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 체제 돌입

등록 2023.06.05 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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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5일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재난 대응과 복구 추진계획, 자연재난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하수도 준설작업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폭염대책과 함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호우·태풍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배수로 및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고정 등 사전점검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징후 발견 시 사전 대피 및 대피 명령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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