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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 청년 성령축제 3500명 운집 "선한 영향 위해 기도"

등록 2023.06.07 11:41:22수정 2023.06.07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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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SF)'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SF)'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독 청년 성령축제 '2023 더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SF)'에 3500명이 모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THSF'에 기독 청년 3500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진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황선욱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의 설교, 가수 선예의 찬양과 간증,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조수아 ,찬양팀의 찬양이 이어졌다, 가수 진주, 팝페라 가수 류하나, 유미 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의 찬양도 있었다. 
[서울=뉴시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SF)'에 참석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SF)'에 참석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최근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 사건을 예로 들면서 "오늘 우리 사회에는 죄와 절망에 빠져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청년 24만4000명이 되는데 세상에서 아무런 꿈과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예수님은 온 인류의 유일한 산 소망이자 구원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젊은이들의 다짐들도 이어졌다. 이들은 마약, 도박, 음란, 알코올, 동성애 등 모든 중독의 유혹을 거부하고 저출산 문제 사회에서의 가정 회복과 온라인상에서의 선한 영향을 위해 기도했다.

'2023 THSF'에 참여한 초교파 기독 청년들은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저녁 특별집회도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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