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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도 신규사업 제안 평가 선정…488억원 확보

등록 2023.06.08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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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 혁신·반도체 인력 양성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오른쪽)이 신규사업 제안으로 국비를 확보한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결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오른쪽)이 신규사업 제안으로 국비를 확보한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결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신규사업 제안 평가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4억원, 도비 64억원 등 총 488억원을 확보했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ICT 분야 사업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내년부터 시비 포함 총 450억원을 투입해 침체된 전통 의료기기 산업을 AI 기반 융복합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 총 205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구축하고 AI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원주에서 양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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