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서울 14℃
의협 "자율 증원안 수용 못해 의료개혁특위 참여도 무의미"
"
대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내놓은 의대 정원 자율 증원 방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본관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5학년도에 한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증원 규모의 50에서 100% 사이에서 인원수를 정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또 정부가 의료개혁과 관련해 논의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키로 한 것에 대해 의협 비대위는 "여러번 언급한 바와 같이 제대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위원회가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비대위는 "특위는 물리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없는 위원회이기에 다른 형태의 기구에서 따로 논의돼야 한다"며 "의사수 추계위원회 등은 1대1로 따로 운영돼야 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또 비대위는 오는 25일 효력이 발효되는 의대 교수 사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비대위는 "25일에는 교수들의 사직서가 수리되고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5월부터는 사직하시겠다는 교수들이 늘고 있다"며 "학생 교육을 맡고 있는 의과대학에서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5월에는 학사일정을 이어갈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병원은 정상운영이 안되고 있어 비상상황인데 마찬가지 5월까지 버티지 못할 것"아라며 "대학병원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 중증, 응급, 필수 영역의 진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전공의들은 병원에 돌아올 수 없고 학생들은 집단 유급이 된다"라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현재 의료 공백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을 일주일로 봤다. 비대위는 "정부는 의료개혁의 기치를 들었고 이에 대한 의료계의 협조는 당연하다"면서도 "지금과 같이 협의되지 않은 그리고 밀어붙이기 식의 방식으로는 의료개혁은 이루어지지 한다. 현재의 상황은 의료농단, 입시 농단의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에 돌입한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9일 저녁 온라인 비공개 7차 총회를 갖고 예정된 교수 사직을 25일 실시하기로 했다.
50대 내과의사 사망…병원측, 과로사 부인
수도권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의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분당의 한 대학병원 호흡기 내과 소속이던 교수 A씨가 사망했다. 이날 오후 6시께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직을 서던 A
"이란, 이스라엘 공격 탐지조차 못 해"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발생한 실질적인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격으로 일부 방어 시스템이 손상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서방과 이란 당국자들은 지난 19일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 중부 도시
황선홍 "일본 조직력 톱…묘수 찾겠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의 수장인 황선홍 감독이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봄비에 황사 끝…일요일 파란하늘 온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7시부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황사 위기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6일부터 발령된 경보는 전 지역에서 모두 해제됐다. 앞서 지난 16일 강원 영동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우크라,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드론 공습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기 및 석유화학 시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타스통신, 가디언 등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00㎞ 떨어진 러시아 스몰렌스크주 카르디모스키 지역의 석유 시설이 불타고 있다고 해당 지역 주지사가 토요일
무용수 353명 1분간 같은 동작…세계기록
세계 각국의 발레리나 353명이 한 곳에 모여 세계 기록을 세웠다. 19일(현지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 수백 명의 발레리나가 모여 한 장소에서 똑같은 동작을 하는 세계 신기록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의 이름은 ‘한
이웃 노인들 폭행, 사상케 한 40대 구속
광주 한 아파트에서 다짜고짜 이웃 노인들을 무차별 폭행해 사상케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이웃 주민들에게 둔기와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살인·상해)를 받는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뉴시스Pic
의사협회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불가…원점 재검토”
장애인의 날, 지하철 승강장에 '죽은 듯 드러누운' 장애인 단체
용산 대통령실 일주일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 [뉴시스국회토pic]
# 중력가속도 6배 어땠나
# 소들의 폭주
# 터널 뚫는 두더지
뉴시스 연재
몸의 경고
직장인 완생
집피지기
영상
도망친 소들, 묘지 난입해 훼손…"X까지 싸"
시골 마을에 대형 대마 농장…운영자 중국인
아파트 15층 가스 폭발…잔해 비처럼 우수수
나무서 새끼 곰 끌어 내려 찰칵…무개념 셀카
포토
사회 123층 오른 참가자들
사회 장애인의 날 모두 함께
수도권 치열한 볼다툼
경제 묵념하는 최상목 부총리
사회 회의 참석하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산업 붐비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문화 청와대 춘추관 음악회
스포츠 파리를 향한 파란불
만취 고성에 노상방뇨…서울경찰 또 비위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에게 소리를 지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전날(19일) 밤 11시20분께 서울 강
허공에 흉기 '휙휙'…인천 떨게 한 20대
인천 청라 아파트 일대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20대)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민주 "G7 초청 못받아…외교기조 바꿔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그간의 실패한 외교안보정책을 성찰하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월 이
홍준표 "한동훈, 더는 당에 얼씬거리면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만든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물 답변으로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총선을 대
美 '내국인 사찰 우려' 외국인 도감청법 연장
미 의회 내 찬반 논쟁 속에 시한 만료를 앞두고 있던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의 시한이 가까스로 2년 더 연장됐다. 20일(현지시각) AP, NBC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새벽 본회의에서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를 재승인하는 법안을 찬성
북, 어제 미사일 시험…"목적 달성" 주장
20일 북한은 19일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싸일총국은 4월19일 오후 조선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
한은 총재 "재정 여력 없어" 추경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근시안적이라며 반대 견해를 피력했다. 이 총재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화웨이 AI폰에 애국소비 돌풍…삼성 긴장
5년여만에 부활한 화웨이가 플래그십폰 신작을 쏟아내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체제에 도전하고 있다. 14억명 규모의 중국 시장 내 애국소비 기조를 타고 급부상하면서다. 이미 내수 시장에서는 애플을 밀어내기 시작했고, 폴더블폰 부문에서도 올해 1위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것
금감원, 흥국화재 GA 불완전판매 개선요구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흥국화재에 개선을 요구했다. 보험상품 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가 미흡했고, 치매보험 대리청구인 지정 제도도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흥국화재에
"힘든데 그만들 좀"…김새론 심경글 '빛삭'
장애인의 날, 딸 사진 올린 나경원 "내 선생님"
'파묘' 대살굿 장면 "실제 돼지사체 사용"
인니 루앙화산 분화…2100명 이상 대피
무한리필집서 우설 50인분 주문…적정선 논란
"네이버 아냐?"…포털 로그인 페이지 피싱
위기의 테슬라, 머스크 인도방문도 연기
오늘의 코너
"예비군 훈련, '연차' 써서 가라는 회사…이게 맞나요?"
"사춘기가 벌써 찾아왔나"…이런 증상 '성조숙증' 의심을
'월세 수익용 부동산' 본래 모습 되찾는 오피스텔
뉴시스 기획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전공의 이탈 한 달
GTX에 집값 꿈틀
3월 주총 밸류업
파죽지세 비트코인
외국인 K-부동산 쇼핑
XR시대가 온다
덕성원을 아십니까
PF 부실 비상
들썩이는 코인시장
美 반도체 보조금 전쟁
공사비 갈등
항공업계 지각변동
유튜브 공화국
테슬라 위기
저출산 공포
제4이통
수도권 집값도 흔들
인터뷰
공기관서 취업 알선? 의심스러워 바로 신고
대학생 권하나
기자수첩
호실적 K식품업계 인상 왜 서두르나
구예지 기자
피플
배우 조상웅·이희진
"가족 품서 이어가는 '희망' 전하고 싶어요"
20주년 페퍼톤스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더 밝게
위클리뉴시스
그래픽뉴스
[분양캘린더] 4월 넷째 주 전국 3638가구 분양예정
이스라엘, 이란에 미사일 보복
오늘의 운세
많이 본 기사
1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2이윤진, 딸 카톡 공개…이범수 또 저격 "그 입 다물라"
3서정희 "남친 김태현, 암투병 중인 날 위해 머리 밀어"
4"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5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 적용
1홍준표 "한동훈, 더는 우리 당 얼씬거리면 안 돼…윤 배신한 사람"
2민주 "G7 정상회의 초청 불발…실용 외교로 전환해야"
3조국 "윤, 늦었지만 이재명과 만나 다행…나도 만나야"
4북한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진행"(종합2보)
5한은 총재도 추경 편성 회의적…"재정 여력 많지않다"
1이란 외교 장관, "이스라엘 무기 장난감 수준, 대응 않겠다"
2"이란 방공시스템 손상…이스라엘, 쿼드콥터·미사일 동원 정밀공격"
3한은 총재도 추경 편성 회의적…"재정 여력 많지않다"
4비트코인 반감기 도래…개당 약 6만3907달러 기록
5중동국가들,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후 "군사적 긴장 우려" 표명
1한은 총재도 추경 편성 회의적…"재정 여력 많지않다"
2수출 경기 회복세에 제조업 고용 늘어났을까
1안전자산으로 쏠린다…치솟는 달러·금값
2한은 총재도 추경 편성 회의적…"재정 여력 많지않다"
3금감원, 흥국화재 GA 불완전판매 개선 요구
4"하락장은 남 얘기"…삼양식품·빙그레 등 신고가 행진
5노후 자금 퇴직연금…1분기 시중은행 수익률 보니
1"장애인이 농구를?" 편견 깨다…'동행'에 진심인 이 회사
2LS전선, 美정부 '1300억 수혜'…현지 해저케이블 사업 본격화
3"예비군 훈련, '연차' 써서 가라는 회사…이게 맞나요?"
4수출 경기 회복세에 제조업 고용 늘어났을까
5채용 늘리고 기부금 전달…식품·외식업계, 장애인의 날 맞아 'ESG 강화'
1AI인플루언서도 억대 연봉 시대…미인대회도 연다
214억 애국소비 무섭네…'절치부심' 화웨이 반격에 애플·삼성 '초긴장'
3"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4몸에 쌓이는 미세먼지 중금속…배출에 도움되는 식품은?
5"사춘기가 벌써 찾아왔나"…이런 증상 '성조숙증' 의심을
1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 적용
2日 무한리필 식당 우설 50인분 주문?…적정선 논란
3수도권 대학병원 교수 사망…병원측 "사인 못밝혀…유족 요청"(종합)
4장애인의 날, 나경원 "딸은 내 선생님" 고마움 전해
5경찰 왜 이러나…이번엔 노상 방뇨에 시민한테 고성
1수도권 대학병원 교수 사망…병원측 "사인 못밝혀…유족 요청"(종합)
2인천 길거리서 허공에 흉기 '휙휙', 20대 체포…응급입원
3'마약투약혐의' 재벌가 3세 사건 이첩…수사 마무리 수순
4시흥시, '지구의날' 야외행사 우천으로 취소…"안전 위해"
5임신한 척, 공항검색 피해 마약밀수 주부…실형·법정구속
1시간당 20㎜ 비, 초속 28m 강풍…제주 '하늘·바닷길' 막혀
2고객돈 4억7천만원 빼돌린 농협직원, 2심 감형…징역2년
3日 대마도 지진에…부산·마산 "지진 느꼈다" 반응 속출
4"같이 뛰며 하나되는 우리"…21일 '경남 외국인주민 풋살'
5'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히스토리쇼, 이번엔 대구서 공연
1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 잔혹사'
2뉴욕 사로잡은 '일무', 링컨센터 버전으로 귀환
3'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히스토리쇼, 이번엔 대구서 공연
4박정숙 대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8대 이사 선임
5보이지 않는 힘이 내 편이 되어줄 때
1'이런데서 뛰라고?' 심각한 K리그 경기장 잔디…논란 반복되는 이유
2"같이 뛰며 하나되는 우리"…21일 '경남 외국인주민 풋살'
3안병훈, PGA 헤리티지 2R 공동 10위…임성재·김주형 공동 12위
4김하성, 토론토전서 1안타 1볼넷 활약…4G 연속 안타 행진
55타 줄인 임진희, LPGA 셰브론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5'윤봉길 후손' 윤주빈, 앵커 출신 연인과 오늘 결혼
유아인 빠진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
김윤혜, 화수분 매력
안은진, 블링블링 미모
정은지, 걸크러시 정석
장도연, 남다른 끼
데이식스 영케이, 물 오른 비주얼
'이슬람 사원 건립' '롤스로이스男 지인 협박범'…금주의 핫이슈
도망친 소들, 묘지 난입해 훼손…"X까지 싸"(영상)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역은행 주거래은행 선정 외면
쏠쏠정보
환율 오르는데…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