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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 결렬…산업계, 고유가·물류대란 '장기전' 돌입(종합)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고유가 및 물류 불안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라 국내 산업계의 불확실성 관리도 한층 긴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평화 협상은 이란 협상단이 미국의 합의 조건인 '이란 핵 포기 확약'을 거부하
신항섭기자2026.04.12 15:36:59
"협상 결렬에 항공유 다시 오를까"…항공업계, 생존 적신호
미국과 이란이 핵 포기를 두고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하면서, 원유 수급 불안정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상경영에 돌입한 항공업계는 항공유 가격 급등과 고환율의 '이중고'에 노출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 선물은 배럴당 97.8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6월 인도 브렌트유 선
류인선기자2026.04.12 14:55:49
"3개월 내 끝나야 4만대인데"…미·이란 협상 결렬, 車 판매 타격 현실로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우려해 온 판매 타격 시나리오가 점차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앞서 기아는 중동 사태가 3개월 이내에 해소될 경우, 약 4만대의 판매 감소가 예상되나, 사태가 그 이상 장기화될 경우 '예측 불가능한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동 사태
신항섭기자2026.04.12 14:34:35
국내 전기차 등록 100만대 눈앞…현대차, 35% 점유로 '1위'
최근 고유가에 내연기관 차량의 유지비 부담이 확대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98만132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71만6310대)과 비교하면 36% 증가한 규모다. 2024년 3월 53만대였던 전기차가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이 같은
류인선기자2026.04.12 13:00:00
벤츠코리아, 내일부터 직판제 시행…"전국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리테일 오브 퓨처(RoF)' 제도를 시행한다. 딜러사에 판매를 위탁하는 방식에서, 벤츠코리아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를 담당하는 직판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벤츠코리아의 직판제 도입과 관련해 실구매 가격의 변동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류인선기자2026.04.12 10:34:04
에코프로, 캐나다서 전고체 소재 R&D 자금 64억원 확보…"기술 확보 가속"
에코프로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에코프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천연자원부로부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에코프로 리튬이 600만 캐나다 달러(64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역내 배터리 공
류인선기자2026.04.12 09:26:41
한국GM, 아·태 지역본부에 3년간 로열티 1.5조 지급…매출의 3.8% 수준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최근 3년간 'GM 아시아퍼시픽 지역본부'에 지급한 로열티 총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회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 로열티 명목으로 4729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5636억원)보다 907억원 줄어든 수치지만 매출 대비 비율은
신항섭기자2026.04.11 12:00:00
車·조선·철강…업종별 특성 살린 '원·하청 상생' 노력 지속[포스코 직고용 결단②]
포스코의 협력 업체 직원 직접 고용 발표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 등을 계기로 산업계 전반에서 원·하청 상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자동차·철강·조선 등 주요 업종은 각기 다른 산업 구조와 고용 특성을 반영해 직고용 확대나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의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김민성기자2026.04.11 11:00:00
BMW코리아, 작년 매출 6조원 돌파…"올해도 수입차 1위 수성"
BMW코리아가 2023년에 이어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6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도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가 적용된 신차를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6조954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을 달성했다. BMW코리아가 매출 6조원을 달성
류인선기자2026.04.10 18:00:32
포르쉐코리아, 작년 영업익 485억…전년比 6.8% 증가
포르쉐코리아가 지난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10일 포르쉐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전년(454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조3127억원) 대비 14.8% 증가한 1조5080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360억원) 대
김민성기자2026.04.10 16:26:17
한국GM, 작년 영업익 4898억원…11년 만에 배당 실시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4조원 규모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2014년 적자 이후 중단했던 현금 배당을 다시 실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매출 12조6129억원, 영업이익 4898억원을 달성했다. 2024년 대비 매출은 12.3%,
류인선기자2026.04.10 14:40:39
비운항 속출 이유 있었네…일부 항공사들, 1분기 탑승률 70%대
올해 1분기(1~3월) 국내 항공사 탑승률을 집계한 결과, 일부는 7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항공유 급등을 감안하면 비운항 결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 가운데 탑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에어로케이(78.7%)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 역시 79.8%를 기록하며
신항섭기자2026.04.10 11:29:20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막혀"…항공업계, 비상경영 장기화 우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업계는 비상 경영의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항공유 가격의 표준인 싱가포르 현물시장 유가 평균(MOPS)은 휴전 소식 이후에도 갤런당 450센트 안팎을 오가고 있다. 갤런당 500센트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10% 이상 하락했다. 그럼에도 국내
류인선기자2026.04.10 11:28:03
현대차·기아, 경상용차 사업 확대 가속…"PBV와 픽업트럭 투트랙"
현대차그룹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겨냥해 경상용차(LCV)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아는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라인업과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현대차는 픽업트럭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승용차 중심 구조에서 물류·상업용 차량으로 사업 축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
김민성기자2026.04.10 11:25:13
테슬라코리아, 전기차 판매 가격 최대 500만원 기습 인상
테슬라코리아가 지난해 연말 모델Y 가격을 300만원 인하한 지 약 3개월 만에 일부 모델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 최근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오전 모델3와 모델YL의 일부 사양 가격을 최대 500만원 인상했다.
김민성기자2026.04.10 10:31:22
현대차, EV 브랜드 '아이오닉' 중국 출시…"현지화 전략 강화"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며 현지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10일 중국 베이징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이오닉 브랜드 출시 행사에서 콘셉트카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로 2020년 처음 론칭했다. 현대차는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현지 환
류인선기자2026.04.10 10:30:00
인천공항공사,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 캠페인
인천공항공사가 항공기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기내반입 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수속 지연 등 여객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항공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
홍찬선기자2026.04.10 10:11:36
"미래 제동기술 공유"…현대차·기아,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브레이크 부문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을 책임질 차세대 제동 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협력사들과의 기술 소통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HL만도, 아우모비오, KB오토시스, 새론,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
신항섭기자2026.04.10 09:43:08
"3D 도면 공유"…현대차, 특장업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 오픈
현대자동차가 특장업체를 위한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컨버전 플러스는 기존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상용 기술정보 포털을 대폭 개편했다. 특장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중동 등 전세계 약 120개국에서 15개 언어로
김민성기자2026.04.10 08:57:49
국토부,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오늘부터 접수
대학생들이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운용 환경까지 구축해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열고,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피아드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이종성기자2026.04.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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