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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전 주기 '지재권 조사·분석 가이드라인' 첫 발간

지식재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전략적 조사·분석 가이드라인'과 '지식재산권 전략적 조사·분석 품질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주요 R&D 관련 법령에서 지식재산 조사·분석 활용이 의무 혹은 권고되면서 연구 현장 수요가 증가했다. 하지만 조사·분석을 수행하거나 결과물을 연구개발에 전

박은비기자2025.12.02 12:00:00
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 교신 성공

한컴그룹 계열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4호’는 지난달 27일 새벽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발사 후 4차 사출됐

오동현기자2025.12.02 10:17:44
韓 독자개발 관측위성 '아리랑 7호' 발사 성공…"세계 수준 역량 확보"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 발사가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리랑 7호는 약 5년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위성 영상을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 기준 2일 오전 2시 21분께 남미에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

윤현성기자2025.12.02 09:35:26
누리호 발사 큐브위성 12기 중 9기 교신 성공…나머지도 지속 시도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한 부탑재위성 12기 중 9기가 지상 교신에 성공해 위성 상태 확인을 마쳤다. 나머지 3기 위성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교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11월27일 새벽 1시 13분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부탑재 위성 12기 중 9기가 교신에 성공했다.

윤현성기자2025.12.02 09:32:20
'관측 해상도 3배' 아리랑7호, 발사 후 지상국 첫 교신 성공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한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2일 새벽 우주로 향해 지상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이날 새벽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이후 새벽 3시 30분 남극트롤기지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새벽 초기 교신을 통해 아

심지혜기자2025.12.02 08:21:12
[오늘의 주요일정]과기정통부·방미통위·우주청(12월2일 화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 과방위 전체회의(10:00, 국회) ▲류제명 2차관, 과방위 전체회의(10:00, 국회) ▲박인규 본부장, 경제관계장관회의(08:0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10:00, 서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우주항공청> -

심지혜기자2025.12.02 05:00:00
"우주에서 A4 용지도 보인다"…韓 독자위성 아리랑 7호 내일 새벽 우주로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한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다가오는 새벽 우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시스템부터 본체, 탑재체까지 국내 독자 기술로 완성된 이 위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 관측 능력으로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게 된다. 1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한국시간 기준 2일 새벽

윤현성기자2025.12.01 17:30:00
아크릴, 코스닥 도전…"SW계 엔비디아 되겠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열고 "아크릴은 AX 인프라를 통해 산업별 AI 도입의 실제 효과를 만드는 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에 따른

오동현기자2025.12.01 17:21:05
UNIST, AI모델 학습데이터 경량화 기술 개발…"자율주행 효율 극대화"

자율주행차나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사물 인식 인공지능(AI) 모델이 학습해야 할 데이터의 양을 요약해도 성능을 보존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AI 모델 개발에 드는 시간과 연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울사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대학원 심재영 교수팀이 3D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

구미현기자2025.12.01 10:07:17
누리호 성공 이을 韓 일론 머스크는?…첫 상업로켓에 민간발사장도 뜬다[K-뉴스페이스·下]

한국의 우주 개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쏘아 올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발판 삼아 이제는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오는 12월 국내 민간 우주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첫 상업용 발사체 발사가 예정된 것이.대표적이다. 정부는 누리호 등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

윤현성기자2025.11.30 06:20:00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韓 민간 우주개발 시대 활짝 [K-뉴스페이스·上]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 성공하며 민간이 제작·조립을 맡은 발사체가 처음으로 정상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4차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6차 발사까지의 계획을 통해 발사체 제작·운용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는 전환 작업을 이어간다. 민간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향후 반복 발사를 통해 이 전환 체제가 실제 발사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

심지혜기자2025.11.30 06:00:00
"밤 9시 이후 업무 메시지 금지"…배경훈 과기 부총리의 조직문화 실험

지난 26일 세종정부청사 강당.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처 직원들에게 꺼낸 말이다. 간부들 없이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다. 올해 새 정부 출범과 부총리 조직 승격 이후 부처 업무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심야 업무 보고와 지시, 주말 출근 등이 반복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피로감이 커진 상황. 예상 밖의 메시지가 부총리 입에서

심지혜기자2025.11.29 09:00:00
'CCU 메가프로젝트' 예타 통과…탄소 포집해 항공유로 바꾸는 기술 개발한다

정부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포집 기술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3806억원 규모로 시행하기로 했다. 기후위기의 주원인중 하나인 탄소를 포집해 최종적으로 메탄올, 항공유 등 실제 사용 가능한 최종 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윤현성기자2025.11.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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