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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꺼냈다가 '화르륵'…주유소 태울 뻔(영상)
인도의 한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던 중 무심코 꺼낸 휴대폰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민트(min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아우랑가바드(Aurangabad)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선 한 남성이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섰다. 직원이 기름을 넣는 동안 남성은 주유가 끝나길 기다리며 주머니에서 무언
이은재 인턴기자2024.06.17 18:00:00
포켓몬 카드가 4억?…90년대 장난감의 역주행
박민선 리포터 = 옛날에 유행했던 패션이나 물건들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유행하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시죠? 마찬가지로 예전에 출시된 장난감과 게임들 중에도 현재 다시 인기를 얻는 물건들이 비싼 값에 거래된다고 해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990년대에 출시된 장난감들이 현재는 이베이(eBay), 헤리티지 옥션(Heritage Auctions) 등의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때
박민선 인턴기자2024.06.17 17:46:43
부산 아파트서 추락한 남성, 80대男 덮쳤다…"모두 사망"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이 아파트 출입구를 나오던 80대 남성을 덮쳐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께 사상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50대)가 추락하면서 아파트 출입구를 나오던 B(80대)씨를 덮쳤다. A씨와 B씨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동화기자2024.06.17 14:09:11
우산 쓰고 걷던 남성 2명 벼락 '쾅'…생명 지장 없어(영상)
중국에서 우산을 쓰고 걷던 남성 2명이 벼락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2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14일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저녁 북동부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의 북역 기차역 광장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우산을 쓴 남성 2명이 걸어가던 중 강한 빛이 번쩍이더니 벼락이 우산에 떨어지면서 불꽃이 튀었다. 남성들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다른 영상엔
현성용기자2024.06.17 11:43:51
엉덩이를 '툭'…"CCTV 사각지대서 공장장이 성추행"
국내 중소기업 공장의 공장장이 외국인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중소기업에 다니던 A씨는 최근 JTBC '사건반장'에 성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제보했다. JTBC가 공개한 A씨 제보에 따르면 50대 공장 관리자는 20~50대 여성 외국인 근로자를 상습 성추행했다. 그중 가장 어리고 불법체류자 신분인 베트남 여성이 주로 당했다. A씨는 5~6개월간 성추행 장면을 목격하고 피해자의 동의를 얻은 후
황진현 인턴기자2024.06.16 10:40:09
담보 맡긴 차 GPS로 다시 훔친 20대, 징역 10개월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나서 미리 설치해둔 위치추적기(GPS)를 이용해 다시 차량을 훔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절도와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전과 천안, 서산, 안산 등지에서 자신 또는 지인 소유의 차량을 담보로 맡기고
조성현기자2024.06.16 10:00:00
술자리 다툼에 '쾅!…상대차 들이받은 여성(영상)
술자리에서 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의 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고의로 상해를 입히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11일(현지시간) 틴 베트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베트남 중부 닥락성의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시에서 일어났다. 당시 해당 여성은 한 노천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여성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여성의 일행이 옆자리에 앉아 있던 손님들과 시비가 붙은 상태였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06.16 06:00:00
포항 동해면 바다 위에 70대 추정 남성…낚시객이 발견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0시35분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지나던 낚시객이 물에 엎드려 떠 있는 이 남성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병철기자2024.06.15 14:25:59
레스토랑에 가족이 놓고 간 '페트병'…열어보고 경악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아이에게 페트병에 소변을 보게 한 후 병을 놓고 떠난 가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강원도 원주의 한 레스토랑에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A씨는 한 부부와 아이가 먹고 나간 테이블을 치우던 중 테이블 밑에서 노란색 액체가 담긴 페트병을 발견했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A씨는 점주인 B씨에게 알렸다. 이에 B씨가 확인한 결과 문제의 페트병은
강세훈기자2024.06.15 11:33:56
사진 찍다가…여성 관광객 낙석 맞아 숨져(영상)
중국에서 관광지를 찾은 여성 관광객이 낙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신경보(新京报)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서남부 쓰촨성 메이산(眉山)의 와우산(瓦屋山) 풍경구에서 일어났다.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여성은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폭포 아래쪽의 계단에서 사진을 찍던 중이었다. 순간 위에서 떨어진 낙석이 여성의 머리를 강타했고, 여성은 그대로 쓰러졌다. 혼비백산한 다른 관광
현성용기자2024.06.15 06:00:00
'세금포탈왕' 허재호, 재판 또 안 나왔다…5년째 외국에
'황제 노역' 논란 이후 해외에 머물며 조세포탈 재판에 5년 가까이 나오지 않은 대주그룹 허재호(82) 전 회장이 법정에 또 안 나왔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4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허씨는 2007년 5∼11월 지인 3명 명의로 보유한 대한화재해상보험 주식 36만9050주를 매도해 25억원을 취득하고서도 소
변재훈기자2024.06.14 12:16:26
층간소음, 이웃집 문 소화기로 내리쳤다…30만원 벌금형
층간소음에 항의하고자 소화기로 이웃집 현관문을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30일 오전 11시30분께 자신이 사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빌라에서 이웃집 현관문을 소화기로 여러 차례 내리쳐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이루비기자2024.06.14 12:02:39
달리던 버스 앞유리 와장창…사슴 난입 날벼락(영상)
미국에서 달리던 버스 앞유리를 뚫고 사슴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승객이 부상을 입었지만 기사의 침착한 대처로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사고 영상은 언론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해져 화제가 됐다. 12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북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Providence)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도로를 뛰어다니던 사슴이 몸을 날려 버스 앞유리로 돌
현성용기자2024.06.13 11:41:59
교도소 재소자가 재소자 돈 920만원 갈취…400만원 벌금형
교도소에서 금전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재소자를 협박, 금원을 갈취하고 폭행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3단독 김지영 판사는 공갈, 폭행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월 대전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 B(38)씨에게 “수용자 사이 돈을 보내주는 것은 불법이니 나에게 송금해 준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약 5개월 동안 9회에 걸쳐
김도현기자2024.06.12 15:56:00
90억원대 사기 금은방 여주인 징역 8년, 항소…검찰도
금은방을 운영하며 지인들에게 금 재테크를 유도한 뒤 94억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50대와 검찰이 모두 항소했다. 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A(51)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 논산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역시 같은날 A씨에 이어 바로 항소를 제기했다. A씨 측과 검찰 측
김도현기자2024.06.11 15:13:32
"하마터면"…유치원 하원 앞두고 옥상 구조물 무너져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소재한 유치원에서 하원을 앞두고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아래로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5분께 구조물이 붕괴될 당시 유치원 내부에 5∼7세 원아 160여명과 교사 19명이 있었고, 외부에는 학부모들이 자녀 하원을 기다리는 상황이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구조물은 폭과 높이가
김기진기자2024.06.10 20:32:30
母 장례 치렀더니…"얼굴도 모르는 이복언니가 유산 달랍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갑자기 나타난 이복언니가 유산을 나눠달라고 요구해 곤혹스럽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얼굴을 본 적도 없는 이복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어릴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의 소중한 외동딸로 부족한 것 없이 편안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학할 무렵,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인생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운
최희정기자2024.06.10 17:56:12
"맛 왜이래" 음료 던지고 욕설…'공공기관 직원'이었다
음료 맛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손님이 컵을 던지고 욕설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에 알려졌다. 10일 작성자는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A시청 직원이 폭행과 영업 방해, 협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 B씨에 따르면 "(손님이) 음료 맛이 이상하다고 다시 해달라고 요청해 다시 해드렸다"며 "데크에서 담배를 피우며 다시 제조한 음료를 포스기 쪽으로 던지며 욕설을 했다"고 전해진다. B씨는 CCTV 영상도 함께 공
이혜수 인턴기자2024.06.10 17:55:41
인도네시아 여성, 밭일하다 5m 비단뱀에 잡아먹혀
인도네시아 중부에서 길이 5m에 달하는 비단뱀이 파리다라는 이름의 여성을 통째로 삼켰으며, 그녀가 실종된 뒤 수색에 나선 마을 주민들이 여성이 갖고 있던 소지품 근처에서 이 비단뱀을 발견, 배를 갈라 그녀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도이체 벨레(DW)가 8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45살의 이 여성은 지난 6일 술라웨시 남부 칼렘팡 마을에서 남편에게 고추를 따 팔겠다고 말한 후 집을 나섰다가 소식이 끊겼다. 칼렘팡 마
유세진기자2024.06.09 14:11:29
달리는 차량 위로 껑충…러시아 남성 난동(영상)
베트남의 도로에서 정신적 불안 증세를 보인 러시아 남성이 지나가는 차량들 위에 올라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남부 카인호아성의 나트랑(Nha Trang)에서 일어났다. 언론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문제의 남성은 상의를 벗고 반바지만 입은 채로 헬멧을 쓴 차림이었다. 당시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에 뛰어든
현성용기자2024.06.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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