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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1차관, 美 후커 정무차관과 면담…팩트시트 협의체·대북공조 등 논의

방미 중인 박윤주 1차관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앨리슨 후커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대북 공조 및 지역·글로벌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박 차관은 전날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의 한미 외교차관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박준호기자2025.12.03 09:10:51
행안부 예산 76조9055억…지역상품권·AI 등 국정과제 뒷받침 중점

2026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예산이 76조905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조8216억원(6.7%) 증가한 규모다. 3일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지방교부세 69조3549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310억원, 사업비 7조1196억원으로 편성됐다. 사업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박영주기자2025.12.03 09:00:00
기후부 내년 예산 19.2조 확정…재생에너지 확산·탈탄소 집중 투자

기후에너지환경부 내년도 예산과 기금 총지출 규모가 올해 대비 9.9% 증가한 19조1662억원으로 확정됐다. 기후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부처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의결돼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별 증감 논의를 거쳐 정부안 대비 최종 379억원

김동현기자2025.12.03 08:34:44
산업부 예산 올해比 18.8% 늘어난 9.4조…M.AX 예산 2배 확대

산업통상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1조4912억원(18.8%) 증가한 9조434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정부안 9조7869억원 대비 57개 사업, 3520억원이 증액된 반면, 12개 사업, 7046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됐다. 대미 투자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기금 출연금 5700억원이 대미투자특별법 발의에 따라

김동현기자2025.12.03 08:24:24
행안부 1급 자리 '조직실장' 2년 만에 부활…연내 '혁신조직실' 신설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정부실 등 기존 7개 실에 더해 '혁신조직실'을 연내 신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행안부는 '혁신조직실'을 새로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기획재정부와 조직 예산을 협의 중이다. 기재부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혁신조직실은 국무회의 의결과 직제개정 등을 거쳐 이달 말께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성소의기자2025.12.03 06:00:00
행정안전부(12월3일 수요일)

▲11:00 윤호중 장관,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11:00 김민재 차관,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청주) ▲11:45 김민재 차관,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총회(청주) ▲13:00 김민재 차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청주) ▲15:00 김민재 차관,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

강지은기자2025.12.03 06:00:00
정치(12월3일 수요일)

09:00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대통령실) 12:00 5부 요인 초청 오찬(대통령실) 16:30 IOC 위원장 접견(대통령실) ◇총리실【총리】 08:00 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정부서울청사) 12:00 5부 요인 오찬(대통령실) 14:20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토론회(서울공관) 17:00 인터뷰(서울시) 18:30 주

우지은기자2025.12.03 05:00:00
신산업투자↑·예비비↓…내년 예산 정부안서 1000억원 순감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 원안보다 1000억원 줄어든 727조9000억원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인공지능(AI)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을 위한 예산 등 4조2000억원을 증액했다. 2일

안호균기자2025.12.03 00:22:42
합참의장, 나토 군사위원장과 첫 통화…군사협력 증진 논의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2일 오후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과 첫 공조통화를 통해 양자 간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진 의장은 지난 9월 서울안보대화 참석 등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나토 군사위원장의 관심과 의지 표명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안보환경 속 우방국 간

옥승욱기자2025.12.02 17:36:48
외교부, 한·쿠바 수교 1주년 맞아 친선음악회 개최

외교부는 2일 쿠바와의 수교 1주년을 맞아 '한국·쿠바 친선음악회-아바나에서 서울까지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아프로쿠반 재즈의 신예 청년 뮤지션인 아브레우 형제 트리오와 라틴 퍼커션의 거장 야롤디 아브레우를 초청해 한국의 25현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과 함께 양국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꾸몄

박준호기자2025.12.02 17:26:57
정부, 민관합동 '수출·수주 외교지원단' 출범…단장 김진아 외교2차관

외교부는 2일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민간 합동 협의체인 '수출·수주 외교지원단'을 출범하고,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경제단체가 참여했다.&

박준호기자2025.12.02 17:15:04
정부, 'AI 전문관' 직위 신설…"민간 우수인재 영입할 것"

정부가 민간의 인공지능(AI)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AI 전문관' 직위를 신설한다. 국민의 정부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 제안 플랫폼인 '소통24'를 확대 개편하고, 공공부문의 AI 도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사전에 검증하는 '인공지능(AI) 영향평가제'도 새로 도입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필요한 혜택과 정보

성소의기자2025.12.02 16:00:00
안규백 "내란 청산 '적당주의' 설 자리 없을 것…과오 직시 않고 軍 명예회복 불가능"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1년을 하루 앞두고 내란 청산을 위해 군 쇄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 장관은 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1년 담화'라는 글을 올리며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疎而不漏)라는 말처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은 결코 국민의 그물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옥승욱기자2025.12.02 15:47:58
파주 군 훈련장서 30㎜ 대공포탄 폭발…간부 4명 부상

2일 오전 경기 파주 소재 군 훈련장에서 30㎜ 대공포탄이 폭발해 군 간부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군 훈련장에서 대공사격훈련 간 원인미상 탄 1발이 송탄기에 걸려 제거하던 중 폭발해 현장에 있던 간부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한 탄은 차륜형 대공포 '천호'에 사용되는 30㎜ 대공포탄

옥승욱기자2025.12.02 15:14:55
KF-21 탑재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개발 착수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사업은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4359억원을 투입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옥승욱기자2025.12.02 14:25:13
감사원장 대행 "정치감사 등 많은 문제 양산한 특별조사국 폐지"

김인회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2일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특별조사국 폐지는 불가피하다"라고 감사원 개혁안에 대한 뜻을 전했다. 김 대행은 이날 내부망에 올린 편지 형식의 글에서 감사원 직원들에게 "제도개혁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특별조사국 폐지다. 정치 감사, 하명 감사, 장기 감사, 기우제식 감사, 편향 감사, 인

유자비기자2025.12.02 14:15:47
국민통합위원회, '경청의 장' 새출발…위원 39명→70명 확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국민 경청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출발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국민통합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우선 '경청과 관용'이라는 핵심 가치와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토대로 국민통합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강지은기자2025.12.02 12:04:17
권익위 "건보공단, 구상권 행사 시 책임비율 산정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구상권을 행사할 때 책임 비율을 산정해 합리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내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도개선 의견을 공단에 표명했다고 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여행사를 경영하는 A씨는 B씨에게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했는데, B씨는 여행 중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공단은 B씨 사고가 여행 중

김지은기자2025.12.02 11:43:49
기후장관 "재생에너지, 전기료 인상 요인 아냐…발전단가 낮출 것"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가 늘어난다고 곧바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에서 보면 전기요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제유가로 현재는 국제유가가 안정된 상황이고 과거에도 재생에너지 요인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은 지난 1일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

김동현기자2025.12.02 11:00:00
산업부, 열심히 일하다 송사 휘말린 공무원 소송비용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제 27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실효적인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담팀을 운영키로 했다. 내부 변호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해 적극행정 수요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면책 등을 위한 면책 요건 입증, 법리 분석 등 사전 컨설팅

김동현기자2025.12.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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