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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불공정·비정상 바로잡는 중단없는 개혁…주가조작 등 집중 대응"

등록 2026.08.20 15:14:21수정 2026.08.20 15:16:01

"규칙 어겨도 이득 본다는 인식 팽배하면 정책 효과 보기 어려워"

"국민 체감 변화 만들어야…지속적인 민생 개혁의 힘 모아달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국민의 삶을 짓누르는 반칙과 불공정, 비정상을 바로잡는 중단 없는 개혁이 더없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은 사회 시스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한다는 국민들의 믿음이 전제돼야 한다. 규칙을 지키면 손해를 보고, 규칙을 어기면 이득을 본다는 인식이 팽배하게 되면 어떤 정책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서 공동체 전체의 연대와 신뢰가 굳건해지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도 더 탄탄해질 것"이라며 "거창한 구호나 목표보다는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범정부합동대응단 출범 이후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이런 성과를 사회 전 분야로 꾸준히 확산시켜야 한다"며 "매점매석, 담합, 주가조작, 국고부정수급 같은 경제질서 교란 행위와 디지털 성범죄, 마약, 중대재해, 공직부패 등은 국민의 삶에 매우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국민 삶의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때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며 "중단 없는 개혁, 나아가 지속적인 민생 개혁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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