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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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요일까지 극한 추위…충남·호남·제주 대설특보 가능성
토요일인 2일 아침까지 전국에 영하권의 맹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 평년 기온을 점차 회복해 다음 주는 날이 풀릴 전망이다. 다만 추위가 계속되는 금요일(12월1일) 오후엔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제주 등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북쪽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중부내륙의 경우 일최저기온
홍연우기자2023.11.30 12:13:31
제주 내일까지 강추위에 체감온도 '뚝'…산지·해상 악기상
내일(12월1일)까지 제주 육·해상 전역에 찬 공기를 머금은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월1일까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20분을 기해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기상청은 12월1일까지 산지에 5~10㎝의
오영재기자2023.11.30 12:03:37
전열기구 화재, 5년간 2400건…'부주의' 45% 가장 많아
겨울철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로 인한 화재가 최근 5년간 24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2월은 난방을 위해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으로 집계됐다. 전기난로 1211건, 전기장판 1179건이다.
성소의기자2023.11.30 12:00:00
포천 -11.5도, 서울 -6.8도…수도권 올가을 가장 추워
목요일인 30일은 찬 공기 유입이 이어지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 일부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 특히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5도 이하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며 "바람도 강하
김래현기자2023.11.30 09:42:22
경주 규모 4.0 지진…대구·경북 유감신고 74건, 피해 없어(종합)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유감 신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접수된 유감 신고는 대구 15건, 경북 59건이다. 피해 신고는 없다. 앞서 같은 날 오전 4시55분24초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정재익기자2023.11.30 09:28:30
'포천 이동 -11.7도'…경기북부 아침 영하권 '맹추위'
경기 연천군과 포천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포천 이동 -11.7도, 연천 -11.5도, 파주 판문점 -10.5, 양주 남방 -10.5, 의정부 -8.4도, 고양 -8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5도가량 더욱 낮을
김도희기자2023.11.30 07:56:42
경주서 규모 4.0 지진…행안부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없어"
30일 새벽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이날 아침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총 107건에 달했다. 지역별로 경북이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40건, 대구 10건, 부산 6건, 충남
성소의기자2023.11.30 07:21:30
전북 흐리고 비나 눈…낮 0~3도 강추위 엄습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목요일 전라북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우 춥겠다. 서해안과 정읍·순창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12월1일)까지 5㎜ 내외고, 적설은 2~7㎝다.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석중기자2023.11.30 06:55:52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5도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
이상제기자2023.11.30 06:36:34
충북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 최고 2도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30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5.3도, 제천 영하 7.3도, 청주 영하 4.7도, 추풍령 영하 5.1도, 충주 영하 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2도로 전날보다 4~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조성현기자2023.11.30 06:36:30
서울시, 올해도 탄소정보공개 평가 최고 A등급…국내 유일
서울시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23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를 제출한 국내 14개 지자체 중 A등급에 이름을 올린 곳은 서울뿐이다. 세계적으로는 파리, 런던, 밀라노, 토론토, LA, 뉴욕 등이 A등급을 받았다. 아시아 평균은 D-등급, 전세계 평균은 C등급으로 나타났다.
권혁진기자2023.11.30 06:00:00
충남권 밤에 눈 내리고 체감온도↓…아침 최저 영하 8도
3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밤에 눈이 내리며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밤부터 눈이 내려 다음 날까지 이어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평년보다
김도현기자2023.11.30 06:00:00
제주, 낮 최고 8~10도 '추위'…가끔 비 또는 눈
목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7~9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평년 14~16도)로 분포하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양영전기자2023.11.30 05:01:00
경기남부 강추위…오전·오후 영하권
30일 경기남부는 매우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7도 등 영하 10~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도 등 영하 1~2도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이 되겠고, 낮 기온도 5도 미만에 머무르는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양효원기자2023.11.30 05:00:00
강추위에 체감온도 '뚝'…호남·제주에 눈소식[오늘날씨]
목요일인 30일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더 낮겠다"고 전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이
김남희기자2023.11.30 04:00:00
인천, 찬바람 불고 종일 영하권 추위…"건강관리 유의"
30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오늘부터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이루비기자2023.11.30 04:00:00
눈 내리는 수요일 [오늘의 한 컷]
29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부터 밤 사이 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경기남서부, 서해5도 1㎜ 내외(1㎝ 내외) ▲인천·경기북부서해안 1㎜ 미만(1㎝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1㎜ 내외(1㎝ 미만) ▲경북서부내륙,
류현주기자2023.11.29 18:00:00
아침 -11∼2도 '맹추위'…호남·제주에는 눈소식[내일날씨]
목요일인 30일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9일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더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
김남희기자2023.11.29 17:46:37
올 연말 예상치 못한 폭설·한파 가능성…정부, 대비 총력전
올해 연말도 맹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설·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예상치 못한 강설이나 한파에 대비해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각 시·군·구 국장급을 재난안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기상청 전망에
성소의기자2023.11.29 12:00:00
백령도 눈 2.5㎝ 쌓여…수도권 등 중부지방 확대
수요일인 29일 새벽 백령도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돼 점차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 영향으로 백령도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5㎝가량의 눈이 쌓인 곳이 있다. 눈 구름대는 시속 35㎞ 속도로 동남동진해 인천, 경기서해안, 경기북부에 영향을 주겠
김래현기자2023.11.29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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