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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감독상' 신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최고의 별 가린다
올해 신설된 감독상 시상을 포함한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 리그
박정영 수습기자2025.12.04 10:41:51
박찬호 이어 최형우까지 이탈…KIA, 공격력 약화 어쩌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최정상급 유격수 박찬호에 이어 장타 생산력을 갖춘 최형우를 붙잡는 데도 실패했다. 두 명의 주축 선수와 결별한 KIA는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2025시즌이 끝난 뒤 KIA에서는 6명의 내부 프리에이전트(FA)가 시장에 나왔다. 이들 중 구원 투수 이준영만 잔류했고, 박찬호(두산 베어스)와 최형우(삼성 라이온
박윤서기자2025.12.04 06:00:00
최원준 떠나보낸 NC, 보상선수로 내야수 윤준혁 선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 위즈로 이적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quo
김희준기자2025.12.03 18:07:26
한화 이글스 하주석, 치어리더 김연정과 6일 결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어리더 김연정과 화촉을 밝힌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하주석-김연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혼집을 차린다. 하주석은 구단을 통해 "아내는 힘들 때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잡아준 사람"이라며 "그런 아내에게 고맙고, 앞으로 야
김희준기자2025.12.03 17:15:26
LG 차명석 단장, 우승 공약 이행…10일 팬과 함께 맥주 파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기념해 팬과 함께하는 맥주 파티를 연다. LG는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지하 1층 'DRAFT 128'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맥주 파티가 열린다"며 "차명석 단장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와 토크콘서트,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박윤서기자2025.12.03 16:54:59
'삼성 복귀' 최형우, KIA·삼성 팬에 진심 담은 자필 편지
KIA 타이거즈에서 9시즌을 뛰고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는 최형우가 양 팀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최형우는 3일 삼성과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이 발표된 후 아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자필 편지 중 하나는 KIA 팬들에게 남기는 작별 인사였다. 삼성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도
김희준기자2025.12.03 16:53:39
'최형우 복귀' 숙제 하나 끝낸 삼성, 내부 FA 집중…"강민호와 계속 만나는 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겨울 숙제를 하나 마쳤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형우를 잡겠다는 숙제다. 삼성은 2025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26억원에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은 애초 KIA 잔류가 유력해보였던 최형우에 적극적으로 구애해 계약을 이끌어냈다. 계약을 발표한
김희준기자2025.12.03 16:24:22
류현진·김도영 합류, 김서현 제외…2026 WBC 1차 캠프 명단 확정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1차 캠프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전력강화위원회가 2026 WBC 대비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내년
박윤서기자2025.12.03 15:46:50
'9년만의 삼성 복귀' 최형우 "새로운 시작하는 기분…오직 우승 목표"
9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가는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9년 동안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삼성은 2025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26억원에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최형우는 계약을 마
김희준기자2025.12.03 15:20:23
9년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귀환한 최형우, 2년 최대 26억원 계약(종합)
2025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최형우가 10년 만에 친정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한다. 삼성은 3일 "최형우와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으나 2005년 팀에서 방출됐다.
박윤서기자2025.12.03 14:55:45
FA 최형우, 9년 만에 삼성 복귀…2년 최대 26억원 계약
2025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최형우가 9년 만에 친정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한다. 삼성은 3일 "최형우와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2년 2차 6라운드 4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최형우는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지만, 한 차례 방출을 경험한 뒤 재입단했다.
박윤서기자2025.12.03 14:25:28
타선 보강 필요한 SSG, '논란의 중심' 김재환과 손잡나
타선 보강을 노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베테랑 거포 김재환과 손을 잡게 될까. SSG 관계자는 3일 "김재환 측과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며 "선수 측의 이야기를 일단 직접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대어급 선수들이 속속 행선지를 찾
김희준기자2025.12.03 13:56:56
KBO, 장정석에 무기실격·김종국에 50G 출장정지…봉중근 봉사활동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장정석 전 단장, 김종국 전 감독, 봉중근 SSG 랜더스 퓨처스(2군) 코치에 대해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전
박윤서기자2025.12.03 13:52:48
'전역 D-6' 상무 한동희 "가을야구 가서 김태형 감독님 웃게 해드리겠다"
'미완의 대기'에서 퓨처스(2군)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한동희(국군체육부대)가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내년 시즌에 반드시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어 롯데 김태형 감독을 웃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동희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quo
박윤서기자2025.12.03 13:42:48
'우승 주역' 외인 모두 잔류…LG, 오스틴·치리노스·톨허스트와 재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 LG는 2일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투수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 등 3명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오스틴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11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 치리노스는 총액 140만
박정영 수습기자2025.12.03 10:51:31
스포츠서울 야구 시상식 '올해의 선수'는 누구…4일 개최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야구 시상식이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스포츠서울은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올해의 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창설 이래 호텔과 컨벤션홀이 아닌 영화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선수' 수상자에 관
박윤서기자2025.12.03 10:02:12
한일전 지켜본 이정후 "어린 선수들 도쿄돔 경험 중요…WBC서 더 잘할 것"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여러 국제대회를 누볐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달 일본 도쿄돔에서 한일전을 경험한 어린 선수들을 낙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펼쳐진 일본과의 평가전에 관해
박윤서기자2025.12.03 06:00:00
수비 보완 다짐한 KT 안현민 "강백호 형 타구 기다릴게요"
올해 생애 첫 풀타임 시즌을 마친 안현민(KT 위즈)이 보완점으로 수비를 꼽으면서 내년부터 적으로 마주하는 강백호(한화 이글스)의 타구를 잡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안현민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수비를 더 보완해야 해서 중점을 두고 있다. 수비 훈련을 많이 한
박윤서기자2025.12.02 15:05:09
최형우 삼성 이적설…원태인도 기대 "같은 팀 되면 너무 좋다"
현재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프리에이전트(FA)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이적설이다.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이적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원태인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형우의 삼성 이적설에 대해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다. 말하기
박윤서기자2025.12.02 14:02:30
컴투스프로야구 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한화 문현빈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컴투스프로야구 게임 이용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문현빈은 1일 컴투스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Fans’ Choice'상을 받았다. 이 상은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 것이라 더 의미가
오동현기자2025.12.02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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