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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 [뉴시스Pic]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 감독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 워싱턴 D.C.로 향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컵에는 사상 최초로 48개 팀
류현주기자2025.12.03 10:23:22
'K리그1 9위' 울산, 새 대표이사에 '행정 전문가' 강명원 선임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을 강등권 바로 위인 9위로 마친 울산 HD가 신임 대표이사로 '행정 전문가'인 강명원(57) 현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 구단은 "이번 인사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구단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가오는 2026시즌 왕좌 탈환을 향한 초석을 다지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
안경남기자2025.12.03 10:00:26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0-5 완패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강호 네덜란드와 첫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여자대표팀은 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5로 크게 졌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치른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던 한국은 유럽 원정 2연전을 1무 1패로 마쳤다.
안경남기자2025.12.03 08:10:43
잔류 노리는 수원FC·제주, 승격 꿈꾸는 부천·수원…승강 PO 대격돌
프로축구 수원FC와 부천FC1995, 제주SK와 수원 삼성이 K리그1 잔류와 승격을 두고 격돌한다.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가 K리그1 10위 수원FC 대 K리그2 3위이자 PO 승리팀 부천, K리그1 11위 제주 대 K리그2 2위 수원 맞대결로 펼쳐진다. 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주와 수
하근수기자2025.12.03 07:00:00
10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대구, 조광래 대표이사 사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대구FC가 조광래 대표이사의 사임을 알렸다. 대구는 2일 "조광래 대표이사는 시즌 중 이번 2025시즌을 끝으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2025시즌 종료와 함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대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026시즌을 2
김진엽기자2025.12.02 16:33:23
'3연패→9위' 프로축구 울산 "더 강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2025시즌을 9위로 마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울산은 2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K리그1 최종 9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돼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구단과 선수단 모두는 이 뼈아픈 결과를
김진엽기자2025.12.02 16:18:41
K리그1 광주, '구단 첫 준프로 선수' 김윤호와 프로 계약 체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구단 첫 준프로 계약 선수인 김윤호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는 지난해 7월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인 금호고 소속 김윤호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는 김윤호가 보여준 잠재력과 성장세를 높이 평가해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07년생
하근수기자2025.12.02 13:57:31
프로축구 대전, 새 외국인 공격수 디오고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신규 외국인 공격수 디오고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디오고는 지난 2017년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첫 데뷔했으며, 2019년까지 뛰었다. 이후 우루과이 1부 리그, 멕시코 1부 리그, 브라질 2부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올해는 리그 17경기 6골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9번 역할의 정통 스트라이커인
김진엽기자2025.12.02 13:45:14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야잔 "서울은 매 시즌 우승 도전해야 할 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중앙 수비수 야잔이 다음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야잔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서울은 매 시즌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올 시즌을 통해 많은 걸
하근수기자2025.12.02 13:35:02
통계 매체 "한국, 월드컵 우승 확률 0.3% 공동 26위…1위는 스페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이 0.3%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2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슈퍼컴퓨터로 조 추첨 전 예측해 본 2026 월드컵 전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김진엽기자2025.12.02 09:53:02
압도적 공격포인트로 K리그1 '최고의 별'이 된 이동경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은 프로축구 울산 HD 이동경(28)이 생애 첫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경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MVP로 선정됐다. 각 구단(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동경은 1
하근수기자2025.12.02 06:00:00
트럼프, 5일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참석…연설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일 미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단순히 행사 참석을 넘어 직접 연설에 나설 가능
이윤희기자2025.12.02 04:34:43
'2부 강등' 프로축구 대구 혁신안 발표…"전방위적 쇄신 필요"
10년 만에 프로축구 2부리그로 떨어진 대구FC가 구단 혁신안을 발표했다. 대구 구단은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4차례 회의를 거쳐 구단의 전방위적 전면 쇄신을 요구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혁신위는 내년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구단 운영의 정상화 및 미래가치 재정립을 위해 선수단 운영과 행정 시스템 및 팀 문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안경남기자2025.12.01 20:52:05
K리그1, 2027시즌부터 14개팀 확대…내년 최대 4개팀 승격
프로축구 K리그1이 2027시즌부터 14개 팀으로 확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2025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7시즌 K리그1 참가 팀 수 확대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기존 K리그1 참가팀이 2027시즌부터 12개에서 14개로 늘어난다. K리그는 2026시즌부터 2부리그인 K리그2에 3개 팀이 새롭게 참가해 전체 팀 수
안경남기자2025.12.01 19:23:00
K리그2 감독상 윤정환 "유방암 재발한 어머니 생각에 마음 아파"(종합)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지휘한 윤정환 감독이 K리그2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윤정환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감독상을 받았다. 윤정환 감독은 투표에서 감독 10표, 주장 11표, 미디어 104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하근수기자2025.12.01 19:22:23
K리그1 영플레이어상 강원 이승원 "유럽 진출·국가대표 목표"(종합)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신예' 이승원(22)이 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승원은 1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중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66.87점(감독 10표, 주장 6표, 미디어 90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
하근수기자2025.12.01 18:49:57
K리그1 '최고의 별' 이동경 "독일에서 실패로 더 강해졌어요"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고의 별'이 된 울산 HD 공격수 이동경(28)이 독일에서의 실패로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힘든 순간이나 운이 없다고 생각했던 날들이 다 잊힐 정도로 오늘
안경남기자2025.12.01 18:47:58
연맹 이사회, 전북 타노스 코치 재심 기각…"인종차별 맞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K리그1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면서 "인종차별이 맞다"고 밝혔다. 연맹 이사회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5년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여부에 대한 전북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상벌위원회 기존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징계
안경남기자2025.12.01 18:23:34
K리그1 감독상 전북 포옛 "내게 시즌 MVP는 박진섭"(종합)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역사적인 10번째 리그 우승을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이 2025시즌 최고의 지도자로 뽑혔다. 포옛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100점 만전 환산 점수로 75.63점(감독 9표, 주장 8표, 미디어 111표)을 기록한 포옛
하근수기자2025.12.01 18:11:46
울산 이동경, 생애 첫 K리그1 '최고의 별'….감독상은 전북 포옛(종합)
프로축구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28)이 K리그1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각 구단(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전북 현대의 박진섭, 수원FC의 싸박을 제치고 M
안경남기자2025.12.01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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