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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2골 넣고도…아쉬웠다, 가나전 드라마(영상)
한국축구는 월드컵 '2차전 무승 징크스'를 이번에도 끊지 못했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 2차전에서 4무7패를 기록,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전했지만 2-3으로
최효극기자2022.11.29 16:19:58
가나전에서 부상 당한 황인범, 구자철 만나 '눈물'
황인범은 부상 투혼을 발휘한 가나전 직후 구자철과 만나 눈물을 쏟았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월드컵 무대에서 마주한 가나에 2대3으로 졌다. 구자철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자철 해설위원이 가나전이 끝난 후 황인범·손흥민 등 한국 축구 대표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황인범은 선배 구자철을 보자마자 안겼다. 황인범
김래현기자2022.11.29 16:03:39
월드컵 한 선수 최단시간 연속골…조규성 역대 4위
K-리그 득점왕 조규성(전북)이 2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최단 시간 연속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날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한 지 2분 47초 만에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그가 넣은 두 골은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연속골 4위에 드는 기록이다.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연속 골 1위는 2014
송종호기자2022.11.29 16:00:46
해외 베팅업체, 16강 배당률 "한국 8배 vs 가나 2.2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2라운드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벤투호에 외국 도박사들도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지며 1무 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구동완기자2022.11.29 15:59:00
[오늘밤 월드컵]개최국 자존심 지키려는 카타르…B조는 '앙숙 매치'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된다. 남은 조별리그 결과는 16강행 여부와 직결된다. ◆네덜란드 vs 카타르 (밤 12시) 개최국 카타르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역대 개최국 중 처음으로 첫 경기에서 패한 카타르는 2차전까지 져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조별리그 3차전인 네덜란드전까지 내줄 경우 역대 최초 개최국 3패 불명예까지 떠안게 된
김주희기자2022.11.29 15:48:37
'앙숙' 미국 vs 이란, 월드컵 무대서 자존심 대결[주목 이 경기]
앙숙 관계인 미국과 이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맞붙는다. 정치적으로 수십 년째 충돌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축구 실력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란이 1승1패 승점 3으로 조 2위, 미국이 2무 승점 2로
박대로기자2022.11.29 15:48:00
백척간두 포르투갈전, 이강인 선발 기용 요구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3일 새벽 0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라 공격력이 뛰어난 이강인(마요르카)을 선발로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
박대로기자2022.11.29 14:08:09
벤투 없이 치르는 마지막 포르투갈전…우려 속 희망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가나전 막판 퇴장을 당해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을 지휘할 수 없게 됐다. 벤투 감독 부재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벤투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그라운드로
박대로기자2022.11.29 13:20:00
머쓱해진 호날두 '포르투갈 전설'과 나란히 설 기회 다음으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전설' 에우제비오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포르투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0으로 눌렀다. 승리 주역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터진
김주희기자2022.11.29 12:10:00
이영표 "퇴장 당한 벤투, 휴대폰 문자로 지시하면 된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가나전 퇴장과 관련, 포르투갈전에 관중석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작전을 지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카타르 현지에 있는 이 부회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종료 직전 코너킥을 안 준 데 대해 심판에) 항의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저는 해야
박대로기자2022.11.29 11:56:00
한국, 16강 끝난 것 아니다…추첨까지 갈 수도
벤투호가 포르투갈과 펼칠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16강 진출 확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끝난 현재 한국은 1무1패 승점 1점이다. 득점은 2점, 실점은 3점으로 골득실 차는 -1이다. 조 1위 포르투갈은 2연승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2위 가나는 1승1패
박대로기자2022.11.29 11:52:28
벤투 퇴장시킨 테일러 주심…인스타그램에 비난 폭주
가나전 주심을 맡았던 앤서니 테일러(잉글랜드) 심판이 온라인상에서 축구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이 테일러 주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몰려가 28일(한국시간) 가나전에서 보여준 그의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축구팬의 경우 도 넘은 욕설 등을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2022 카타르 월
송종호기자2022.11.29 11:33:08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응원 열기 [뉴시스Pic]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전세계인들이 펼치는 응원 열기가 뜨겁다. 한국의 붉은 악마들은 28일 가나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춥고 겨울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진행했다. 카타르 현지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각국의 특색을 살린 소품과 분장을 이용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축제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박지현 인턴기자2022.11.29 11:13:50
무지개 깃발 관중, 포르투갈-우루과이 경기중 난입
무지개 깃발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29일(한국 시각) 오전 4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겨뤘다. 경기가 후반에 접어들었을 무렵 무지개 깃발을 든 한 남성이 난입했다. 이 깃발은 성소수자를 상징한다. 그는 영어로 "우크라이나를 구하라" "이란 여성
김래현기자2022.11.29 11:07:52
16강 이끈 페르난데스, 한국전 정조준…"조별리그 3승 목표"
포르투갈의 16강행을 이끈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전 필승을 다짐했다. 포르투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가나와 1차전을 3-2로 잡은 포르투갈은 2차전까지 거머쥐며 한국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김주희기자2022.11.29 10:42:04
가나전 졌지만…외신 이목 끈 '이강인-조규성'
우리 대표팀이 가나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조규성과 이강인의 활약이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가나와의 경기에서 0-2로
구동완기자2022.11.29 10:35:19
당첨자 또 없었다…로또보다 어려운 월드컵 승부 예측
이번에도 당첨자는 없었다.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신들린 예측력이 나오기도 했지만 2차 조별리그 승부 결과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없었다. 네이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회차 승부예측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해당 상금이 3차 승부 예측으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 월드컵 승부 예측 총 상금은 300만원(네이버페이 포인트
송종호기자2022.11.29 10:34:01
무례한 가나 관계자 제지한 보아텡 코치…4년전 손흥민 극찬
가나 대표팀 관계자의 빗나간 팬심에 같은 팀 동료마저 정색했다. 28일(한국시간) 가나와의 경기 종료 후 망연자실한 손흥민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로 함께 인증샷을 남기려다 이를 발견한 다른 가나 관계자가 저지한 것이다. 다른 가나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위로하는 것과 다른 돌발행동이었다. 인증샷을 찍으려던 가나 대표팀 관계자는 빈축을 샀지만 동료 덕에
송종호기자2022.11.29 10:32:57
포르투갈에 A매치서 진 적 없다…20세 이하는 승리 없어
벤투호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행이 걸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포르투갈과 역대 전적이 이목이 쏠린다. 한국은 성인 대표팀 간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진 적이 없지만 20세 이하 대회에서는 이겨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성인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만난 것은 2002 한일월드컵이
박대로기자2022.11.29 10:21:23
"이란 여성에 대한 존중" 월드컵 경기장에 무지개 깃발 들고 난입한 남성 [뉴시스Pic]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에 한 남성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전에 한 남성이 "이란 여성에 대한 존중" "우크라이나를 구하라"라고 적힌
류현주기자2022.11.29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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