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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동행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32)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장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과 계약을 연장하고 내년 시즌에도 함께 동행을 이어가기로 밝혔다. 아이슬란드 출신으로는 최초로 K리그에 입성한 프리드욘슨은 아이슬란드 구단 HK 코파보구르를 통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김진엽기자2025.12.17 16:47:07
스페인 유소년 지도자들, 유망주 찾아 천안 온다
스페인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을 길러내기 위한 첫 걸음을 충남 천안에서 뗀다. '2020 스포츠파크 바르셀로나' 측은 내년 1월12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에서 '2020 스포츠파크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는 한국 유소년 축구 캠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를 경험했던 축구선수 출신 박병주 대표
최영민기자2025.12.17 16:38:39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 '왼발 풀백' 최랑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2002년생 왼발잡이 풀백 최랑을 영입하며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180㎝ 74㎏의 체격을 지닌 최랑은 '축구 명문' 김포 통진고를 졸업한 뒤 2021년 천안FC(K3)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3년 FC목포, 2024년 강릉시민축구단, 2025년 양평FC까지 5년간 K
김진엽기자2025.12.17 16:33:01
K리그2 충남아산, 제4대 사령탑으로 임관식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2026시즌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관식 감독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아산 측은 "팀 안정화와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찾기 위해 다각도에서 후보군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육성 철학을 겸비한 임 감독을 제4대 감독으로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임 감독은 K리그2
김진엽기자2025.12.17 16:03:31
2026시즌 K리그 캐치프레이즈, 팬이 정한다…공모전 개최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6시즌 K리그 공식 캐치프레이즈 선정을 위한 팬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시즌 K리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구로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메시지를 팬들과 함께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전 접
김진엽기자2025.12.17 15:56:16
A매치 복귀 조규성 "한국 축구 인기 예전 같지 않더라"
부상으로 장기간 공백을 가졌던 축구 선수 조규성(27·미트윌란)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뒤 최근 A매치 관중 감소 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탐'에 출연한 조규성은 "지난달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경기장 분위기에 놀랐다"며 "예전에는 서울이나 대전에서 경기를 하면 관중석이 꽉 찼던
한민아 인턴기자2025.12.17 13:41:22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재계약…"1부 복귀 돕겠다"
프로축구 대구FC의 브라질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에드가(38)가 팀의 K리그2(2부) 강등에도 재계약했다. 대구 구단은 17일 "핵심 공격수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에드가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올 시즌 보여준 꾸준한 활약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2026시즌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안경남기자2025.12.17 11:53:59
FIFA 남자유소년대표팀 지도자 세미나…유소년 육성 모델 공유
대한축구협회(KFA)가 국제축구연맹(FIFA)을 중심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과 손잡고 유소년 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FIFA 남자유소년대표팀 지도자 교류 세미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FIFA
안경남기자2025.12.17 11:44:49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계획 꼬인 홍명보호…상대 물색 난항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내년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이 꼬이는 모양새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8강이 목표인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초 조 추첨식을 통해 본선 상대(유럽 플레이오프(PO) D그룹 승자·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가 확정된 뒤 3월 A매치 기간에 유럽 최상위 팀들과 2연전을 계획했다. 내년 첫 A
안경남기자2025.12.17 11:36:01
[기자수첩]"휘슬은 벼슬"…K리그 심판, 오심 반복·소통 부재 뜯어고쳐야
"심판도 발전이 필요하다. 나는 심판과 문제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일부러 분노를 조장한다는 느낌을 받은 경기가 많았다." 두 시즌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활약한 뒤 떠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올 시즌 프로축구는 K리그1 229만8557명(228
하근수기자2025.12.17 08:00:00
신태용, 선수 '귀 꼬집기'도…인니 감독 시절 사건 재조명
신태용 울산 HD 전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대한축구협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신 전 감독이 과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에도 선수 귀를 꼬집은 사건이 현지 매체에 보도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5월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에 따르면, 당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우영 인턴기자2025.12.16 17:30:00
프로축구 포항, 제13대 김상락 사장 취임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제13대 김상락 사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상락 신임 사장은 영남대 교육학 학사, 서울대 교육학 석사, 중앙대 HRD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교육 전문가다. 지난 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 후 포스코 인재개발원, 혁신기획실, 미래창조아카데미, 인재창조원을 두루 거쳐, 포스코인재창조원 글
김진엽기자2025.12.16 16:54:44
'신태용 감독 폭행 논란' K리그1 울산 "필요한 조치 취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최근 불거진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울산은 16일 "'울산 HD 선수단 및 전 감독 관련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의 건'에 대해 어제(15일) 회신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신태용 전 감독의 선수 폭행 논란에 대한 조사에 돌
김진엽기자2025.12.16 16:50:22
축구협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공식 명칭 '코리아풋볼파크' 결정
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코리아풋볼파크(KOREA FOOTBALL PARK)'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함께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천안시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축구종합센터의 명칭 및 BI 개발을 공동 추진했다.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후보군을 검토한 뒤, 4월 천안시와 축구협회 온라인 채널을
하근수기자2025.12.16 16:34:33
'K리그1 승격' 인천, 주장 이명주와 동행 연장
프로축구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한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장' 이명주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지난 2022년 입단해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이명주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K리그1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으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김진엽기자2025.12.16 16:24:28
홍명보호, 결전지 북중미에서 '월드컵 최종 리허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6월 A매치를 한국이 아닌 결전지인 북중미에서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뉴시스를 통해 "(조별리그를 치르는) 멕시코에서 할 거라고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일정상 6월 A매치를 북중미 지역에서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월 A매치도) 중
김진엽기자2025.12.16 15:42:23
홍명보호, 내년 3월 오스트리아와 유럽 원정 평가전 유력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내년 3월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티아 등 복수의 외신은 15일(현지 시간)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의 내년 3월과 6월 붙을 평가전 상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도 한국과의 평가전을 인정했다. 그는 이날 오스트리아 방송
안경남기자2025.12.16 14:36:43
K리그1 광주, 베테랑 센터백 안영규와 2027년까지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구단 역대 최다 출전자인 센터백 안영규(36)과 계약을 연장했다. 광주 구단은 16일 "안영규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로 14년 차인 안양규는 광주에서 7시즌을 뛰며 K리그 180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컵대회 포함해 191경기에 뛴 안영규는 구단 최다 출전 기
안경남기자2025.12.16 14:20:15
새 사령탑 모셔라…K리그1 전북·울산, 시즌 종료 후 '동분서주'
프로축구 K리그1 명문 전북 현대와 울산 HD가 시즌 종료 후 새 사령탑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전북 현대의 통산 10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작년 12월 구단 제9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추락했던 전북을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올렸다. 전북은 22
하근수기자2025.12.16 14:17:23
북중미 월드컵 성패 달린 '베이스캠프'…FIFA 선정 기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패를 좌우할 베이스캠프 선정을 위한 참가국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사상 최초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고, 48개국으로 확대돼 열리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지난 5월 조 추첨식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보금자리가 될 베이스캠프 선정은
안경남기자2025.12.16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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