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료대란 책임 묻겠다"…의협, 윤석열·조규홍 검찰고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의료 대란을 촉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주도한 책임자 5명을 대상으로 오늘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감사원 감사로 확인된 의대 정원 증원을 위법 추진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자에 대한 고발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고발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박민수 전 복지부 차관, 이관섭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