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산무기 우선 획득제도 도입 방안 실무협의
등록 2020.09.23 09:52:54
11회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 개최
국방기술 민간 상용화까지 체계적 지원

실무협의회는 방위산업의 육성, 국방 기술협력 활성화 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 및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을 위한 협의체다.
관계기관들은 국산무기 우선 획득 제도 도입 방안에 전반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국내 연구개발 및 생산품에 국외 도입품보다 비용적으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수입 무기체계에 국내 개발 부품이 우선 적용될 수 있는 비용 평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별 국방벤처센터, 테크노파크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별 주력산업과 연계하고,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사업 등을 통해 실용화 및 상용화까지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휴대용 원격 유독가스 누출 감시 장비 개발, 해양 유출 오일 실시간 감지 및 초기 방재를 위한 드론 탑재형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 등 민군기술이전 사업화 연계 지원 시범과제 2건을 시행키로 했다. 이후 2021년에는 31개 과제로 늘리는 등 사업 확대 방안에도 공감대를 이뤘다.
관계기관들은 국방분야 기초·원천기술을 국가 원천기술과 연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역량의 국방 분야 연계 내실화, 미래 국방 기초·원천 R&D 로드맵 마련, 각종 협의체 구성 등도 협의했다.
방사청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들은 논의된 의제가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 간 소통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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