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독립운동기념관, 이상룡·김하락 인물총서 발간
등록 2020.12.30 09:38:59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사진=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제공)
저서의 인물은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과 '불굴의 의병장 해운당 김하락'이다.
30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박민영 연구위원이 집필했다.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1858~1932)의 생애와 그가 펼친 독립운동 전반을 주로 연대기를 따라 정리했다.
먼저 석주를 배양한 임청각 가문과 그의 성장, 수학과정을 중심으로 언급했다.
이어 의병투쟁과 구국계몽운동 참여, 신학문 수용 등 국내에서 전개한 독립운동, 민족운동의 실상을 기술했다.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한 뒤 서간도 망명지에서 선도한 독립운동, 중국 관내지방 독립운동 세력과의 연계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 취임 등을 살폈다.
끝으로, 석주의 서거와 그가 남긴 유훈을 비롯해 그의 영향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가족들의 면모 등에 대해 기술했다.

'불굴의 의병장 해운당 김하락' (사진=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제공)
해운당(海雲堂) 김하락(金河洛 1846~1896)이 남긴 '정토일록'과 조성학의 '정토일록', 김규성이 편역한 '의병대장 해운당 김하락 정토일록',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의 '진중일기' 등을 비교·정리했다.
직접 현지조사를 실시해 이천수창의소 결성지, 이현전투지 등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장소를 확인했다.
김하락의 아들 김병우의 만주지역 행적, 그의 손자 3명과 관련된 내용도 언급해 향후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내년에 인물총서 시리즈를 재정비하고, 2022년부터 새롭게 인물총서를 2권씩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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