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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선 제주어 사극 드라마 '차사 강림' 이틀간 방영

등록 2022.09.10 18:27:18수정 2022.09.10 1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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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방송총국, 차사 강림 2부작 제작

11·12일 0시20분 KBS1 채널서 전국 방송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작한 제주어 드라마 '차사강림'이 11일과 12일 0시2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BS제주방송총국 제공) 2022.09.10.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작한 제주어 드라마 '차사강림'이 11일과 12일 0시2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BS제주방송총국 제공) 2022.09.10.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어로 제작된 드라마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추석을 맞이해 제주어 드라마 '차사 강림' 2부작을 제작, 연휴인 11일과 12일 전국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라마 차사 강림은 주인공 '한량 강림'이 인간 세상에 닥친 의문의 죽음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승에 가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 신화 중 '차사본풀이'의 세계관을 각색해 제작됐다.

저승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살리기 위해 제주 민속촌과 돌문화공원, 북오름 용암교 등 제주도 내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한편 KBS제주방송총국은 10년 전부터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알리기 위해 '중섭', '어멍의 바당' 등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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