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은 줄고 수면량은 늘었다'…코로나가 바꾼 일상
등록 2020.04.24 05:30:00
전세계 3000만명 핏빗 사용자 데이터 분석
한국의 경우, 걸음 수 전년 대비 10% 감소
![[서울=뉴시스] 글로벌 걸음 수 변화.](https://img1.newsis.com/2020/04/23/NISI20200423_0000517466_web.jpg?rnd=20200423181755)
[서울=뉴시스] 글로벌 걸음 수 변화.
글로벌 웨어러블 '핏빗'은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의 핏빗 스마트워치 및 트래커 사용자의 활동량과 수면 데이터의 변화를 24일 공개했다.
핏빗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자가격리가 진행된 3월22일 기점으로 유럽에선 걸음 수가 전년 대비 7~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은 각 38%, 25%, 25% 감소로 큰 변화가 있었다.
3월 중순은 한국 또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한 시기로, 우리나라 걸음 수는 약 10% 줄었다. 이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시스]글로벌 수면양 변화.](https://img1.newsis.com/2020/04/23/NISI20200423_0000517467_web.jpg?rnd=20200423181818)
[서울=뉴시스]글로벌 수면양 변화.
유럽에서도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유럽 내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학교 폐쇄와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15일을 기점으로 수면 양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또한 3월 초 전국이 봉쇄되었을 시점부터 수면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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