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 첫 우승 도전…JTBC, '한국 대 사우디' 생중계
[서울=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축구 최종예선' 결승에 친출한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최종예선전은 'AFC U-23 챔피언십'을 겸한다.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로 불리며 아시안게임, 연령별 AFC 대회에서 최소 1번 이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23에서만 우승 경험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16년 준우승으로 당시 일본을 상대로 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날 사상 최초 U-23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호주와의 4강전에서 2-0 압승을 거두며 1차 목표인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우승만 남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호주전 후 "올림픽보다도 당장 이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사우디와의 상대전적이 4승3무로 사우디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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