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서 납치됐던 미국인, 6년 만에 풀려나
[니아메=AP/뉴시스] 프랑스 언론인 올리비에 뒤보아(왼쪽)와 미국인 제프리 우드케(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니제르 니아메 공항 귀빈실에 도착하고 있다. 우드케는 니제르에서 15년 넘게 살면서 구호 활동을 하던 중 2016년 10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납치됐었고 뒤보아는 약 2년 전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이달 초 니제르 방문 시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니제르 정부도 석방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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