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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 방송 2회만에 '달의 연인' 추월

등록 2016.09.28 09:05:11수정 2016.12.28 17: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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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준, 전혜빈, 최지우, 주진모.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몰락 이후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2016.09.2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MBC TV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가 방송 2회 만에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누르고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4%다. 7.5%를 기록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0.9%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함복거'(주진모)를 승소로 이끈 '차금주'(최지우)·'마석우'(이준)의 활약과 함께 '차금주'에게 변호사가 되면 로펌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함복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로 독보적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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