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역사관, 초·중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8일 오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BGV(브라이트글로벌비전) 주니어기자단 학생 17명이 '다시 쓰는 방구 아저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17.08.09. (사진 =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제공) [email protected]
이 교육프로그램은 ▲다시 쓰는 방구 아저씨 ▲우리는 결의형제 ▲포모 브레이크(FoMo Break) ▲내 책상 위의 소녀상 등 교과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4개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인 ▲출발! 역사관 탐험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다시 쓰는 방구 아저씨’는 초등학교 6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방구 아저씨’ 이야기를 역사관 교구재(팝업북)를 활용해 재구성해보고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조상들의 삶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결의형제!’는 역사관 1호 기증 유물인 ‘결의형제수첩(안해준씨 기증)’의 서문을 풀이해보고, 사할린 지역 강제동원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역사관 교구재를 활용해 모둠별로 각자 친구들과의 결의형제수첩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포함돼 있다.
‘포모 브레이크(FoMo Break)’는 일제가 강제로 동원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신분증으로 사용했던 ‘국민노무수첩’을 교구재로 활용해 역사관 내 상설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유물들을 살펴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일제강제동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FoMo Break’는 ‘Forced Mobilization(강제동원)’의 약자인 ‘FoMo’와 ‘탈출’을 의미하는 ‘Break’라는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내 책상 위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을 만들며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출발, 역사관 탐험대’는 전시실과 교육실에서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박물관 관련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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