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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 MOU 등

등록 2017.08.23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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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여성소비자연합-시민장례식장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 MOU

 ㈔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24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자유평화로에 위치한 시민장례식장 MVG룸에서 장례식장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연합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일고 있지만 일부 장례식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행이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인의 마지막 길에 예를 다하려는 유족들에게 장례비용을 부풀리거나 중국산 저가 수의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고 조화 바꿔치기를 하는 등 행태를 부리고 있다”며 허례허식 근절과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연합은 장례식장들이 각종 장례물품 마다 명확한 정보와 가격을 표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피해예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건협 부산검진센터, ‘생활습관병’건강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 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탁영진 교수를 초청, ‘성공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병 관리’를 주제로 제376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 사망 원인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히는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중 뇌혈관질환과 심장 질환은 흔히 ‘3高’라 불리는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당뇨병)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번 시민건강공개강좌는 ‘3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방법, 건강장수를 위한 활동 지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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