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종학 지명, 정부 인사무능 또다시 드러낸 것"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6.05. [email protected]
정용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전문성도 없는 사람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보나코인사(보은인사·나홀로인사·코드인사)의 전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준비된 대통령이라면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시킬 때 장관감까지 염두에 두고 제대로 된 정책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오래 끌어서 내놓은 사람이 결국 보나코인사라는 건 대통령 스스로가 인사무능을 시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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