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장애인체육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홍성·예산=뉴시스】 충남지역 장애인체육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업무협약 모습(왼쪽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장, 가운데 김기숙 반월초등학교장, 오른쪽 박노철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 반월초등학교(교장 김기숙)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체육 시군지부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체육 환경이 열악한 논산시 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도 장애인체육회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지역 반월초등학교가 수락해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반월초등학교 체육관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 2회 이상 지역 내 장애인부모회 자녀들과 지역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개방된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공공체육시설은 물론이고, 학교체육시설도 장애인단체나 동호회가 시설 담당자를 직접 접촉해 시설을 대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체육인들의 체육관 접근성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장애인체육회는 논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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