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폭염 대비 그늘막 42곳 설치
등록 2018.06.05 14:01:03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간선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 시설인 그늘막 42개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그늘막이 설치된 시가지 모습. 2018.06.05.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폭염 방지 그늘막 설치·관리 기준을 마련한 후 구청별 설치 예정지 조사를 완료했다.
그늘막은 지면 고정식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파라솔 형태로 설치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다.
그늘막이 설치되는 곳은 의창구 10곳(도계광장 교차로, 명곡광장 교차로, 용원 교차로 각각 2개, 시외버스 터미널 사거리, 서부경찰서 사거리, 창원역 앞, 봉림동주민센터 앞각각 1개), 성산구 7곳(롯데백화점3개, 성주동주민센터 앞, 상남동 고인돌 사거리, 정우상가 맞은편, 시티세븐 맞은편각각 1개) 등이다.
마산합포구10곳(현동 LH아파트 앞, 현동초등학교 앞, 경남대 주변 2개, 월영광장 주변2개, 가야상가 맞은편, 산호베스티움아파트 앞, 어시장입구 사거리, 서원곡 사거리), 마산회원구7곳(마산역 앞 4개, 마산운동장 앞 2개, 삼성병원 횡단보도1개), 진해구8곳(홈플러스 앞 횡단보도2개, 태평동 사거리2개, 풍호초교 사거리 횡단보도2개, 더프라임 앞 횡단보도1개, 태화약국 앞 횡단1개)이다.
또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838곳을 지정·운영하고, 재난 도우미 2900여 명을 지정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논밭, 비닐하우스 등 여름철 야외 작업을 삼가하고, 건설사업장 근로자들의 작업이나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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