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통계청 춘천사무소,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등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통계청 춘천사무소,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강원 동부지방통계청 춘천사무소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일부터 7월24일까지 춘천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조사사항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8년 11월~2019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민원실 운영, 은행·병원처럼 바뀐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19일부터 3일 간 수강생 작품 전시, 발표회를 갖는다.

 한글서예와 생활한복 등 28개 과목  1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천아트, 캘리그라피 등 체험과목과  야생화를 이용한 꽃차 시음 등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21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는 플롯과 댄스스포츠 등 13개 과목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 뽀빠이 아저씨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 강사의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을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가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