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용인 호우주의보…곳곳 천둥·번개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전 11시 이천 86㎜, 안성 62㎜, 여주 77㎜, 용인 72.5㎜, 오산 52㎜, 평택 44.5㎜, 수원 39.9㎜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30~80㎜의 비가 경기지역에 내리며, 많은 곳은 150㎜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남부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mm 안팎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29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동안에는 경기남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