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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의류·문구까지 브랜드 사업 확장하나

등록 2024.05.21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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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의류·문구까지 브랜드 사업 확장하나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K-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모레퍼시픽이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Mamonde)는 의류, 미용 서비스업, 문구류 등을 포함한 내용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 출원했다.

▲스킨·로션 ▲에센스·앰플 ▲크림 ▲클렌징 ▲마스크 등을 판매해온 마몽드가 다른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은 이례적 행보다.

백화점·이커머스 등 여러 기업이 뷰티 사업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사업 다각화를 통해 변화를 꾀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화장품 업체 수는 9359개이며 이는 3년 전인 2018년 6487개보다 44.3%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당장 사업 확장 계획은 없다"면서도 "해당 분야에서 마몽드의 상표권을 보호하고 향후 사업 확장 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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