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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센트랄 상생협력회, 사랑의 연탄 1만5000장 배달

등록 2018.11.15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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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겨울 이불 100채·쌀 2000㎏ 전달 계획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업체 ㈜센트랄 강태룡(왼쪽 첫 번째) 대표이사 회장과 43개 협력사로 구성된 센트랄 상생협력회 한훤수(왼쪽 두 번째) 회장 등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2018.11.15.(사진=센트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업체 ㈜센트랄 강태룡(왼쪽 첫 번째) 대표이사 회장과 43개 협력사로 구성된 센트랄 상생협력회 한훤수(왼쪽 두 번째) 회장 등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2018.11.15.(사진=센트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업체 ㈜센트랄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센트랄과 43개 협력사로 구성된 센트랄 상생협력회는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강태룡 센트랄 대표이사 회장과 한훤수 상생협력회장(상진정밀㈜ 대표이사) 등 70여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0가구에 연탄 1만50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에 앞서 강태룡·한훤수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이환수 구청장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센트랄과 상생협력회는 오는 12월 말 같은 지역 10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이불 100채와 쌀 2000㎏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탄과 이불, 쌀 구매 비용 2000만원은 상생협력회와 센트랄이 1대 1로 분담하기로 했다.

한훤수 회장은 "센트랄 상생협력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랄 상생협력회'는 공정거래, R&D 협력, 협력사의 자립 지원 등을 추구하는 모임으로, ‘같이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로 2년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창원시 성산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후원과 운전면허 취득, 사랑의 집 꾸미기,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등을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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