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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보훈청, '서해수호의 날' 해군3함대 탐방 등

등록 2019.03.14 1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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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보훈청은 1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송원대학교 국방경찰학과 학생 40여명과 함께 해군 3함대 사령부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9.03.14. (사진=광주보훈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보훈청은 1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송원대학교 국방경찰학과 학생 40여명과 함께 해군 3함대 사령부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9.03.14. (사진=광주보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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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보훈청, '서해수호의 날' 해군3함대 탐방

광주보훈청은 1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송원대학교 국방경찰학과 학생 40여 명과 함께 해군 3함대 사령부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영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군 홍보영상 시청, 군 헬기·함정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참가 학생들은 물에 녹는 종이에 서해수호 희생장병을 추모하는 글을 작성, 종이비행기로 접은 뒤 부두에서 날리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북구, 정책자문단 본격 운영

광주 북구는 1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책자문단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 북구는 위원장에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산·학·연·관 분야별 총 21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은 자치행정·복지환경·경제문화·안전도시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산업단지 활성화·일자리 창출 ▲고독사 예방·저출산 극복·미세먼지 저감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도시정비구역 지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다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북구의 주요정책·현안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1년에 2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신년 구정 운영방향과 다음해 신규 정책 타당성·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분과별 회의는 상시적으로 운영, 각 부서의 현안에 대한 자문 요청 시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훈청, '보훈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광주보훈청은 최근 '보훈아이디어 발굴단' 정기회의를 열고 청렴·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보훈아이디어 발굴단은 창의·청렴 행정을 추진,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향식 과제발굴을 위한 조직이다.

발굴단은 보훈 사업부서 민원현장 근무 또는 근무경험이 있는 7급 이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됐다.

보훈청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수요자 중심 민원편익 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광주보훈병원으로 이동,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과 규제혁신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전달하며며 청렴·규제혁신 행정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보훈청은 매달 1차례 정기적으로 보훈아이디어 발굴단을 운영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북부소방, 장애인보호시설 소방안전교육

 광주 북부소방서는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 장애인과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 대피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대피요령을 강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시설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도등 이용 신속 대피 요령 ▲초기 소화법 ▲소화기 점검요령 ▲노후소화기 교체안내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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