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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백제대로 녹지공간 탈바꿈…시, 가로숲 조성 '완료'

등록 2019.04.05 13:20:14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5일 전북 전주시는 백제대로(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삼천동 삼천쌍용아파트 3단지) 옆 인도 480m를 ‘백제대로 가로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2019.04.0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5일 전북 전주시는 백제대로(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삼천동 삼천쌍용아파트 3단지) 옆 인도 480m를 ‘백제대로 가로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2019.04.05.(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차량이동이 많은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 옆 일부구간이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5일 전주시는 백제대로(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삼천동 삼천쌍용아파트 3단지) 옆 인도 480m를 녹지공원으로 바꾸는 ‘백제대로 가로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가로숲 조성은 총 3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구간은 꽃밭정이사거리~우성아파트정문까지다. 이 구간에서는 우성아파트 담장 150m를 허문 자리에 꽃과 나무들이 식재됐다.

또 화사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영산홍과 조팝나무, 산딸나무, 동백나무 등이 심어졌다. 시는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2구간 조성은 우성아파트정문~신일아파트정문까지 진행됐다. 2구간에는 아파트 경계부에 영산홍과 사철나무가 심어졌다. 그외 꽃나무와 석재의자, 목재데크 등 편익시설을 갖춘 포켓쉼터와 꽃과 나무의 풍성함을 표현하기 위한 경관조명(LED)도 설치됐다.
 
마지막 3구간은 신일아파트정문~쌍용아파트3단지이다. 3구간에는 아파트 녹지와 경계부가 어우러지도록 화살나무, 노랑말채나무 등의 경관수목이 식재됐다.

보도에는 산딸나무와 남천, 공작단풍, 서부해당화, 애기맥문동 등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가 심어졌다. 시는 3구간을 통들어 총 1만5800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어 딱딱한 도심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 시는 도심 곳곳의 인도에 수풀과 수목이 우거진 화단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사람중심의 녹색 생태공간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백제대로 중심 녹지축이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첫마중길과 덕진공원, 건지산, 모악산, 전주천까지 연결되는 녹지축 확충으로 생태도시 그린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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