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서귀포시 하반기 60세 이상 장년층 304명 채용

등록 2019.04.22 15:25: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청결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뉴시스】청결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올 하반기 60세 이상 장년층 304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20명) ▲청결지킴이(78명) ▲폐쇄회로(CC)TV 관제 보조요원(6명) 등 3개 분야이며 근무 기간은 6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읍·면·동 클린하우스에서, 청결지킴이는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CCTV 보조요원은 읍·면·동 사무실에 배치돼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및 불법 배출 등을 단속하게 된다.

시는 국비(복권기금) 43억원을 인건비로 확보해 근무자(1일 3~4시간 근무)에게는 시급 9700원과 4대 보험 적용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1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업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주민등록등본·채용 신체검사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생활환경과(064-760-3204)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균 시 생활환경과장은 “근로 취약계층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가정과 지역경제은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의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