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공항, 항공 보안사고 ZERO 결의 등

대구공항, 항공 보안사고 ZERO 결의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28일 대구국제공항 2층 출발대합실에서 항공보안 협력업체(보안검색·경비보안)와 항공 보안사고 ZERO(제로) 달성을 위한 공동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국제공항의 급증하는 국제선 항공수요에 비례한 항공 보안사고 발생 잠재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와 항공보안업체간 완벽한 보안업무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항공 보안사고 ZERO 결의에 앞서 보안검색 및 경비보안 분야 우수요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또 앞으로 협력업체 보안요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코레일 '해오름 한식당' 확장

코레일 대구본부는 28일 경주역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오름 한식당’ 확장·이전 개소식을 실시했다.

경주역에 확장 이전한 해오름 한식당에는 20명의 노인이 근무하며 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오는 2020년까지 6~7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영업 공간을 임대하고 경주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기시설 마련 비용을 지원했다.

경주시니어클럽은 인력 및 영업장 관리 등 해오름 한식당을 운영한다.

경주역 해오름 한식당은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수십 년의 경험과 조리비법으로 국내산 농산물로 조리한 건강한 식당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