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국토공간정보데이터센터 설립된다
【안동=뉴시스】 경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지적 기반 스마트 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8.19 (사진=경북도 제공)
협약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청 신도시에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조기에 이전하고, 모든 국토 공간정보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위한 국토공간정보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또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사업에도 나서 경북이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 공간정보의 통합구축과 활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이며 공간정보 분야 국내최고의 기술을 축척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우리 도가 지적 기반 스마트 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경북에서 공간정보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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