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첫 정기전보
원거리 출·퇴근 해소, 근로자 의욕 향상 목적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23일 교육공무직 2860명을 대상으로 첫 정기전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부터 새 근무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DB)
교육공무직 인사는 원거리 고충해소와 교육조직 활력 제고, 근로자 의욕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전보 2424명, 신규채용 436명 등 총 2860명이다. 전보대상자들은 9월부터 새 근무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장기근무자를 대상으로 전보희망서를 받아 노동조건이 저하되지 않는 선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사를 시행했다"며 "권리와 책임에 상응하는 인사정책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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