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여행, 지금이 찬스...반값으로 즐기세요
숙박, 음식, 체험비 최대 50% 할인
‘농촌공감여행’은 도시민들이 농촌여행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우수마을로 인증한 52개소 마을을 방문할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도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가을여행에 적합한 여행지와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 방문 후 한옥에서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정읍 태산선비마을, 지난해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이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쌀피자 만들기'가 가능한 김제 벽골제마을 등이다.
올 가을에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가을 감성과 풍성한 먹거리를 반값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농촌공감여행 참여 후 인증샷이나 후기를 개인 SNS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vill.kr)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현대화와 지역별 대표체험 발굴에 주력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도시민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라북도 농촌마을에서 가을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