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미중 무역합의 낙관 후퇴로 하락 마감
독 0.26% 프랑스 0.16% ↓…영국은 0.07% ↑
중국 정부 소식통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철폐 주저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추이 및 내년 미국 대선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에 미-중 합의에 대한 낙관론은 급속히 후퇴했다.
미국 증시 역시 이날 하락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만3207.01로 거래를 마감해 지난 15일 종가보다 34.74포인트(0.26%) 떨어졌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9.48포인트(0.16%) 하락한 5929.79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4.76포인트(0.07%) 상승한 7307.70으로 폐장, 독일과 프랑스 증시와 달리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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