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소방 강릉 이후 3년 만에 소방대원 2명 사망

등록 2020.05.28 19:22: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17년 9월18일 강릉소방 소방관 2명 화재진압 중 순직

2014년 7월17일 강원소방헬기 광주 도심 추락 5명 순직

2011년 7월27일 속초소방 소방관 1명 고양이 구조 중 추락 순직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오후 강원 홍천소방서 출동차량장비 점검 모습. 2020.05.28. photo31@newsis.com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오후 강원 홍천소방서 출동차량장비 점검 모습. 2020.05.28.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강원도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3팀 권경민(41·소방위) 팀장과 김창호(44·소방장) 부팀장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강릉소방서 소방관 2명이 2017년 9월17일 순직한 사건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방관 2명은 센터에서 소방차로 1분여 거리에 떨어진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1956년 건립한 정자) 화재 현장에서 진압 중 붕괴 사고로 매몰돼 순직했다.

2014년 7월17일에는 세월호 지원 업무를 마치고 춘천 기지로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제1호 헬기가 광주광역시 상공에서 도심으로 추락해 5명이 순직했다.

2011년 7월27일에는 속초소방서 대원 1명이 고양이를 구조하다 추락해 순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