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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재단, 킹스미디어와 16부작 태권도 드라마 만든다

등록 2020.05.28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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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재단, 킹스미디어와 16부작 태권도 드라마 만든다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이 영상으로 태권도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8일 운영센터에서 ㈜킹스미디어(드라마 16부작)와 ㈜눈누난나(웹드라마 9부작), ㈜케이피커뮤니케이션(다큐 2부작), ㈜전주방송(다큐 단편)과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태권도재단은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태권도 소재 드라마와 다큐, 웹드라마 등을 제작한다. 

기업들은 태권도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긍정적이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은 국내 TV채널(드라마, 다큐) 및 웹TV 채널(웹드라마)을 통해 올해 연말 방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태권도가 스포츠와 무예로서의 이미지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뉴미디어 및 플랫폼을 통해 해외까지 확장 가능한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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