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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에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등록 2020.06.09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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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에 대전·충청권역 처음으로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센터가 들어섰다.

9일 병원에 따르면 대전시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한다.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호흡기내과 등)가 협력하고 교육간호사, 영양사를 전문인력으로 팀을 구성,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알레르기 질환 맞춤교육은 대전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질환교육과, 영양교육 상담 등을 받을수 있다.

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시교육청, 시소방본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알레르기 질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계획중이고 올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천식응급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정은희 센터장(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 적절한 예방 치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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