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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영민·김외숙 사표 반려…靑 "수석급 인사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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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3 14:52:33
文, 김조원·김거성·윤도한·강기정 수석 등 4명만 사표 처리
靑 "사표 반려됐다고 봐도 된다…일단락 된 것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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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윤종인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0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후속 인사가 일단락 됐다는 점을 공식화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해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6명의 참모들 중 김조원 민정수석·김거성 시민사회수석·윤도한 국민소통수석·강기정 정무수석 등 4명의 참모를 교체하는 것으로 매듭짓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노 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는 반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급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락됐다는 것이 (사표) 반려 결정을 했다는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의 표명을 하셨고 인사 발표가 있었다"며 "일단락됐으니 그렇게 해석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사표가 반려됐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렇게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종호 민정수석, 최재성 정무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을 새로 임명한 뒤 이틀 만에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윤창렬 사회수석을 교체하는 등의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러한 일련의 인사를 끝으로 '참모들의 집단 사의 표명'과 관련한 조치는 완료됐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사표 제출과 관련해 12일까지의 수석급 인사 교체로 한 호흡은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추가 인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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