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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족·깜깜이 감염 여전…서울 확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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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4 19:10:55  |  수정 2020-10-31 18:55:45
서울 신규 확진자 최소 10명 발생
성북구 감염자, 중랑구 학교 방문
접촉자 20명…학생 16명·교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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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서울 자치구들이 이날 공개한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가 22일 20명, 23일 22명으로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들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면서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서대문구 137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 187번 확진자(신정4동)는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가 가양1동인 강서구 301번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감염자와 접촉했다. 이 확진자의 가족은 3명이다. 동작구 259번 확진자는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관악구 456번 확진자는 관내 455번 감염자와, 구로구 200번 확진자는 관내 199번 감염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65번 확진자는 성동구 131번 감염자와, 366번 확진자는 경기 성남시 437번 감염자와 접촉했다. 36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동대문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답십리1동에 사는 173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타 구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분석된다.

무증상이었던 그는 지난 23일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후 당일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 173번 확진자는 서울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중랑구는 성북구 351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망우본동의 한 학교를 13일 오전 9시40분~11시30분, 20일 오전 9시15분~11시30분 각각 방문했다. 마스크는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학생 16명, 교사 4명 등 총 20명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전원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지역 확진자는 최소 5800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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